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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9 年 度 イムゼミ 集 どのように 学 ぶかを 学 ぶのがすべてである (ジョン ネスビッツ) 1

2 Ⅰ.スタディツアー コーヒーショップ チムジルバン 空 港 キャンパス トイレ コンビニ 地 下 鉄 < 目 次 > 小 野 華 奈 p.4 垣 下 友 希 p.16 畑 野 友 里 恵 p.27 佐 志 原 彩 華 p.36 杉 野 由 可 子 p.47 原 田 有 紀 子 p.61 森 田 幸 枝 p.76 Ⅱ. 専 門 演 習 翻 訳 마음에 행복을 주는 이야기 사랑이 아름다운 건 p.91 용기를 주는 사람이 최고다 p.93 남자만이 진실한 사랑을 알고 있다 p.95 가끔 낮잠을 즐기자 p.97 작은 친절이 큰 결과를 낳는다 p.99 후회하지 않는 인생 p.101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p.103 慣 用 句 ハングル 検 定 公 式 ガイド 合 格 도우미 p.105 韓 国 ルポ 2009 年 度 慶 南 大 学 交 換 留 学 生 の 韓 国 ルポ 藤 村 菜 美 p.112 発 想 の 大 転 換 p.118 Ⅲ.YPUドリームアドベンチャープロジェクト p.127 Ⅳ. 卒 業 論 文 日 韓 両 言 語 の 感 謝 表 現 に 関 する 対 象 研 究 小 野 華 奈 恋 愛 表 現 からみる 日 韓 コミュニケーション スタイルの 違 いについて 垣 下 友 希 韓 国 語 における 同 義 語 比 較 畑 野 友 里 恵 Ⅴ.あとがき 2

3 Ⅰ.スタディツアー カルチュラル スタディーズの 実 践 : 韓 国 人 の 日 常 的 な 生 活 空 間 で 韓 国 文 化 を 発 見 する 2009 年 8 月 17 日 ~20 日 韓 国 語 文 献 김찬호(2007) 문화발견-KTX 에서 찜질방까지 문학과지성사 3

4 커피숍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은 곳 유럽인들이 커피에 중독되기 전까지 유럽인들은 커피에 대해 경말적인 태도를 취했다. 그들이 경말하는 미개국의 음료라고 본 것이다. 예컨대, 1610 년 터키를 여행했던 영국인 조지 샌디스는 커피에 대해 땟국물처럼 시커먼 이라는 표현을 썼다.( ) 조선에 들어온 커피는 미개국이 아니라 개명국의 상징이었다.( ) 그건 오히려, 보통 사람들이 군접하기 어러운 전통 한벙의 보약 색깔이었다. -강준만 오두진, 고종 스타벅스에 가다 중에서 현대 서구 문명은 이슬람 문화에게 큰 빚을 지고 있다. 의학 수학 천문학 지리학 항해술 등에서만이 아니다. 일상생활에서 필수품이 되버린 커피도 이슬람 문화권을 통해 널리 보급된 음료이다. 커피 나 카페 라는 말도 까흐와 라는 아랍어에서 유래하였다. 원래 에티오피아 지역에서는 오래전부터 커피 원두 가루를 민간요법의 처방에 사용하고 잇었는데, 15 세기 중반 예멘의 어느 수도사가 그 지방을 여해하다가 열병으로 앓아누웠을 때 원주만들이 그것으로 치료를 해줌으로써 이슬람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수도사들이 설교를 듣거나 명상을 할때 졸음을 쫓기 위해 즐겨 마시던 커피는 메카 에서 판매되기 시작했고, 성지순례자들 의해 지역 일대로 퍼져나갔다. 음주를 금하는 이슬람 세계에서 커피는 술을 대신한 음료였고, 당시 중동의 도시들에 성행한 커피점들은 선술집과 같은 사교 장소가 되었다. 유럽에서 커피가 널리 보급되기까지 유럽인들은 커피를 부정적으로 생학하고 잇았다. 그러나 오스트리아 빈의 커피점을 효시로 유럽에도 커피가 급속하게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유럽에서도 커피점은 중요한 사교 장소로 정착해갔다. 17 세기 영국에서는 커피점을 penny university 라고 불렀다. 커피 값만 치르면 신문과 잡지를 볼 수 있었고, 벽에 붙은 게시판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더옥 중요한 것은 거기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정치에서 문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벌일 수 있었다는 점이다. 그래서 커피점은 사회 경제적인 변화의 중요한 모태가 되었다. 영국만이 아니었다. 19 세기 중엽 프랑스 파리에는 4 만 개가 넘는 카페가 있었는데, 거기에서 노동자들은 사교와 문화 창조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그곳은 지식인과 예술인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다양한 문화를 발훙시킨 거점이 되었다. 한국에서는 어떠했을까. 앞에서 인용한 책은 지난 100 여 년 동안 한국에서 커피를 둘러싸고 벌어진 사회의 변화를 소상하게 추적하고 있다. 100 여 년 전 한국인들은 수많은 바래품들과 함께 도입된 커피를 서양문명에 대한 경와삼으로 대했다.우연히 한약과 비슷한 색깔을 띤 것도 기이한 안연아러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커피와 함께 출현한 것이 다뱅이었다. 낯선 사람들 사이의 만남이 빈번해지는 근대 도시에서, 집 4

5 바깥에서 차를 마시는 공간은 자연스럽게 형성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다방의 본격적인 번성은 해방 이후라고 저자들은 증언한다. 외국에서 독립 운동을 하다가 돌아온 지사들, 경찰에 쫓겨 다니던 사람들, 염세주의에 갇혀 집 안에 처박혀 있던 이들이 한꺼번에 거리로 쏟아져 나오면서 그들을 위한 만남의 장소가 더옥 필요해졌다는 것이다. 명동, 충무로, 소공동, 종로 등 서울의 번화가가 그 중심이었다. 해방 이후 다방은 지식인 실업자(룸펜)들의 아지트이면서 새로운 문화가 움트는 산실이었다. 1950~60 년대에 명동 일대의 몇몇 다방들에는 많은 문인들이 모여들어 한국 문학사에서 중요한 만남과 토론을 이어갔다. 충무로가 영화 산업의 1 반지가 된 것도 전화가 귀했던 시절 영화인들이 그 일대의 다방들을 사무실로 사용한 데서 연유한다. 당시의 다방에서는 마담이라 불리는 여주인이 단골손님들을 일일이 맞이하고 대화의 상대도 되어주는 역할을 했다 년대 대학을 중심으로 청년 문화가 발흥할 무렵 다방은 음악 감상실과 함께 세련된 대중문화를 향유하는 공간이었다.다방 한 쪽에 뮤직 박스가 있고, 그 안에서 DJ 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음악과 사연을 소개하던 모습은 50 대 이상의 기성세대에게 아련한 추억이다 년대에 접어들어 대학가에서는 다방이 하나 둘씩 커피숍 으로 대체되었다. 이제 다방은 대도시의 변두리나 지방의 소도시나 농어촌에 가야만 볼 수 있는데,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음악이 흐르지 않고 텔레비전이 커져 있다는 것, 그리고 나이 드신 아저씨들이 주된 손님들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마담이 단골 고객을 직접 맞이하면서 옆에 앉아 차를 함께 마심으로써 매상을 울리는 다방도 있다. 커피숍에 다방이 밀려나게 되면서 이른바 티켓 다방 이 빠르게 확산되었다. 이제 다방 하면 아가씨 가 연상될 정도다. 어느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는 다방 을 검색하면 19 세 미만은 접근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다도라는 전통과 사뭇 대조를 이루는 다문화의 현실이다. 다른 한편 커피숍은 젊은이들의 공간으로 꾸준하게 변용되어 왔다 년대에 꾸준하게 늘어난 커피숍은 다방보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보다 안락한 의자 등으로 손님을 끌어들인다.푹신한 고파에 몸을 맡기고 한없이 수다를 떨 수 있는 공간이 한국처럼 도시 곳곳에 널려 있는 나라도 많지 않다. 고급스러운 레스토랑과 상당 부분 흡사한 그 공간들은 보다 서구적이고 귀족적인 디자인으로 젊은이들의 감각에 호소한다. 한편 커피숍과 전혀 다른 성격을 띠고 파격적으로 등장한 것이 록커페 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1990 년대 초에 서울의 신촌 위시한 일부 지역에서 반성했던 록카페는 성인의 출입을 금지하고 물이 좋은 젊은이끼리만 즐기는 배타적 유흥 공간이었다. 디스코텍이나 나이트클럽보다 활씬 좁은 그 카페 안에 춤출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젊은이들이 마음껏 몸을 흔들 수 있었다. 록카페는 몇 년 지나지 않아 자취를 감추었지만, 그 문화의 에너지는 홍대 앞의 크럽들로 옮갸갔다. 최근 커피숍들은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오랜 전통의 북카페와 사주 카페이외에도, 갤러리형 카페, 족욕 카페, 산소 카페, 마시지 카페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누구와 5

6 함께 가느냐에 따라 카페 선택이 달라지는데 연인끼리는 다소 후미진 구석이 있고 테이불끼리 멀리 떨어져 있으며 소파가 있는 곳(나란히 앉아 오래 있어야 하니까) 으로 주로 간다. 그에 비해 동성 친구들끼리는 좀더 환하고 개방적이고 모던한 공간을 산호하고.여자들끼리는 남성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운 여성 전용 카페를 찾기도 한다. 지금 커피숍의 대세를 이루는 것은 커피 전문 브랜드들이다. 이 뢰사들은 전문점 답게 다양한 종류의 커피맛을 개발하여 마니아들을 사로잡았다. 매체 광고 대신 입소문을 내고 도시 중심가를 선점하는 전략으로 브랜드 인지도에서 맥도날드를 제친 스타벅스( 별 다방 이라고도 불린다) 가 한국에서 가장 먼저 생긴 곳은 이화여대 앞이었다. 유행에 가장 민감한 장소를 선택하여 여대생들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은 나름대로 성공을 거두었고 스타벅스의 성공으로 비슷한 형태의 커피숍들이 속속 출현하였다. 커피빈( 콩 다방 이라는 별명이 있다), 파수쿠찌, 로즈버드,할리스 커피 전점이라고 하지만 거기에서는 커피 말고도 주스나 쿠키 등 다양한 메뉴를 구비하고 있다. 그리고 한결같이 손님이 직접 음식을 나르는 셀프 서비스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그래서 이런 곳에서는 나이 어린 사람들이 커피 값을 내는 경우도 많다. 일반 찻집이나 음식점에서는 선불인 경우 종업원이 받아가고, 아니면 가게를 나갈 때 계산하기 때문에 선배나 상사들이 지불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런데 커치 전문점에서는 상황이 달라진다. 연장자에게 심부름 을 시키기가 어렵고, 그렇다고 돈을 받아가기도 뭐하기 때문에 결국 후배나 부하 직원들이 음료를 주문하고 배달하면서 지불까지 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이다. 또 한 가지, 브랜드 커피숍들이 중요한 공통점은 테이크 아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바야흐로 모바일 커피 의 시대다. 커피를 들고 마시면서 걸어가는 것이 이제 하나의 패션으로 정착하고 있다. 특히 젊은 여성들의 경우 멋진 옷을 입고 나들이하면서 자판기 커피를 들고 다니면 스타일을 구긴다. 그 옷차림에는 브랜드 커피숍의 마크가 선명하게 찍혀 있는 큼직한 종이컵이 걸맞은 것이다. 그러나 길거리를 다니면서 음식을 먹는 것은 아직도 불편하거나 생소 모양이다. 아니면 우리에게는 커피 그 자체보다도 누군가를 만나 이야기하는 것이 더 중요한 듯하다. 그레서 그럴까, 스타벅스의 경우 유독 한국애서만은 매장의 넓이를 40 평 이상으로 고집하고 있다. 그런데 커피숍에 앉아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살펴보면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 이들도 꽤 많다. 하루 종일 책을 보거나 컴퓨터 작업을 하는 손님도 많다. 예전 같으면 다방에 혼자서 우두커니 앉아 있으면 왠지 청승맞아 보였지만, 지금은 오히려 세련되어 보이기도 한다. 음식점에서 혼자 밥을 먹는 것은 처량해 보이지만, 커피숍에서 차 한 잔을 마시며 독서에 몰두하는 모습은 우아하나도 여겨진다. 집이나 독서실보다 이곳이 좋은 점은 혼자만의 세계애 있으면서도 타인과 함께 공존하면서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멎징 인테리어 속에서 유유자적하게 커피와 음식을 음미하고 고급 케이크를 먹는 즐거움은 디지털 카메라에 담겨 미니 홈피에 종종 올라간다. 커피숍은 자신의 산뜻한 이미지를 연촐해보는 세트장처럼 여겨지는 6

7 듯하다. 혼자 차를 마시는 사람들은 대개 창가에 자리를 잡는다. 창가에는 아예 바깔을 정면으로 볼 수 있도록 테이블이 창문과 나란히 배치되어 있고, 일인용 의자들이 하나씩 놓여 있다. 바로 이 점이 다방과 커피숍의 가장 근본적인 차이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다방에서는 바깔을 보기가 어렵다. 특히 요즘에는 다방이 대개 지하에 자리 잡고 있다. 반면 커피숍에서는 카다란 창을 통해 도시의 뭇 풍경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사람들은 행인글의 모습이나 차량의 행렬을 바라보면서 이런저런 공상을 따라다닌다. 그러나 그것은 커피숍 안에 앉아 있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훔쳐보기만은 아니다. 바쁜 걸음으로 지나는 사람들도 창가에 앉아 있는 손님들은 힐끗 쳐다보게 될 때가 있다. 특히 2,3 층에 앉아 있는 손님들은 앉아서 이야기하는 모습 전체가 그대로 외부에 노출된다.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의 풍경이 커피 전문점의 광고판이 되어주는 셈이다. 헤밍웨이는 파리의 카페를 무척 사랑했던 작가로 유명하다. 그는 몇몇 단골 카페에서 많은 시간을 혼자 보내면서 글을 쓰고 세상을 구경했다. 그에 대한 소감은 소설 파리는 축제다 에 다음과 같이 잘 나타나 있다. 태양이 어지로운 거리를 비추거나 황금의 먼지처럼 황혼이 따뜻한 대지 속으로 밀려들어올 때, 그리고 밤이 찾아와 수백만 개의 불빛들이 세상을 대낮처럼 밝혀줄 때면, 나는 어김없이 카페의 테라스에서 커피를 앞에 놓고 멍청히 앉아 있다. 시간을 잊은 채 생각에 잠겨 있다가 커피를 한 모금 마시고 내 앞을 받아들이면서 날마다 큰 길을 끊임없이 지나다니는 각양각색의 군중들을 사열하고 있다. 모든 인생의 모습들이 거기에 총망라되어 있다. 커피 한 잔 값으로 당신은 그 모든 것을 볼 수 있으며 자신을 위해 천 가지 이야기도 풀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도 오늘 한번 커피숍에서 작가가 되어보자. 시인의 언어로 도시에 말을 걸어보자. ( 翻 訳 ) 一 人 でいても 寂 しくない 所 ヨーロッパ 人 たちがコーヒーにはまる 前 まで ヨーロッパ 人 たちはコーヒーに 軽 蔑 的 な 態 度 をとった 軽 蔑 する 未 開 国 の 飲 み 物 だと 見 たからだ 例 えば 1610 年 ターキーを 旅 行 したイギリス 人 ジョージ センデ ィスはコーヒーについて 汚 水 のように 黒 い と 表 現 した 朝 鮮 に 入 ってきたコーヒーは 未 開 国 ではな く 開 明 国 の 象 徴 であった それはかえって 普 通 の 人 たちが 手 の 届 かない 伝 統 の 漢 方 の 強 壮 剤 の 色 だっ た 강준만 오두진 고종スターバックスへ 行 く より 7

8 現 代 西 欧 文 明 はイスラム 文 化 に 大 きな 影 響 を 受 けている 医 学 数 学 天 文 学 地 理 学 航 海 術 などだけではない 日 常 生 活 で 必 需 品 となっているコーヒーもイスラム 文 化 圏 を 通 じ 広 がり 普 及 した 飲 み 物 だ コーヒー や カフェ という 言 葉 も カプワ というアラブ 語 から 由 来 する もともとエチオピア 地 域 では 昔 からワンダーコーヒー 豆 を 民 間 療 法 の 処 方 に 使 用 していたが 15 世 紀 中 盤 イエメンのある 修 道 者 がその 地 方 を 旅 行 し 日 射 病 で 寝 込 んだ 時 原 住 民 たちがそれで 治 療 をしたためイスラム 世 界 に 知 られるようになった 修 道 者 たちが 説 教 を 聞 き 瞑 想 をする 時 眠 気 を 覚 ますために たしなんだコーヒーは メカで 売 られるようになり 聖 地 巡 礼 者 たちにより 中 東 地 域 の 一 帯 に 広 がっていった 飲 酒 を 禁 止 するイスラム 世 界 でコーヒーはお 酒 に 代 わる 飲 み 物 であり 当 時 中 東 の 都 市 に 盛 行 するコーヒー 店 は 立 ち 飲 み 屋 のような 社 交 場 となった ヨーロッパでコーヒーが 広 がり 普 及 するまで ヨーロッパ 人 たちはコーヒーを 否 定 的 に 考 えていた しかしオーストリア ビーンのコーヒー 店 を 皮 切 りにヨーロッパでもコーヒ ーが 急 速 に 広 がっていった 17 世 紀 イギリスではコーヒーを penny university と 呼 んだ コーヒーの 値 段 だけ 支 払 えば 新 聞 と 雑 誌 を 見 ることができ 壁 に 張 ってある 掲 示 板 でた くさんの 情 報 を 得 ることができるからである さらに 重 要 なことは そこで 多 様 な 人 々が 政 治 に 文 学 に 時 間 になるまでいろんなテーマについて 討 論 をすることができたのだ だ からコーヒー 店 は 社 会 の 経 済 的 な 変 化 の 重 要 な 母 体 となった イギリスだけではなかった 19 世 紀 中 東 フランスパリでは 4 万 件 あまりのカフェがあったが ここで 労 働 者 たちは 社 交 と 文 化 創 造 の 機 会 を 得 ることができた また 知 識 人 と 芸 術 家 たちがネットワークを 形 成 しながら 多 様 な 文 化 を 勃 興 する 拠 点 となった 韓 国 ではどうだっただろうか 인옹한の 本 は 100 年 前 くらいから 韓 国 でコーヒーを 取 り 囲 み 広 がる 社 会 の 変 化 を 詳 しく 追 跡 してきた 100 年 余 りも 前 韓 国 人 たちは 数 多 くの 舶 来 品 と 一 緒 に 導 入 したコーヒーを 西 洋 文 明 に 対 し 畏 敬 心 でみた 偶 然 に 薬 と 同 じ 色 をしたこ とも 不 思 議 な 縁 だと 言 えるだろう コーヒーと 一 緒 に 出 現 したのが 喫 茶 店 であった 若 い 人 たちの 間 の 出 会 いが 頻 繁 になっていくのは 近 代 都 市 で 家 の 外 でお 茶 をする 空 間 は 自 然 に 形 成 するものだ しかし 喫 茶 店 の 本 格 的 な 繁 盛 は 解 放 以 後 だと 著 者 たちは 証 言 する 外 国 で 独 立 運 動 をし 帰 ってきた 志 士 たちが 警 察 に 追 われている 人 たち ペシズムに 閉 じ 込 められ 家 の 中 に 閉 じこもっていた 人 たちが 一 気 に 道 へあふれ 出 て その 人 たちの 出 会 いの 場 所 が 必 要 になってきたことだろう ミョンドン チュンムロ ソゴンドン チュン ロなどソウルの 繁 華 街 がその 中 心 であった 解 放 後 の 喫 茶 店 は 知 識 人 実 業 家 たちのたまり 場 でありながら 新 しい 文 化 が 芽 開 くと ころであった 年 代 にミョンドン 一 帯 の 喫 茶 店 では 文 人 たちが 集 まり 韓 国 文 学 者 に 重 要 な 出 会 いと 討 論 を 続 けていた チュンムロが 映 画 産 業 の1 番 地 となったことも 電 8

9 話 が 珍 しかったとき 映 画 人 たちがその 一 帯 を 事 務 室 として 使 用 したことがきっかけであ った 当 時 の 喫 茶 店 では マダムと 呼 ばれる 女 主 人 が 常 連 客 と 向 かい 合 って 会 話 するの が 役 割 であった 1970 年 代 大 学 を 中 心 に 青 年 文 化 が 起 こりそうなころ 喫 茶 店 は 音 楽 と 鑑 賞 室 とともに 洗 練 された 大 衆 文 化 を 共 有 する 空 間 となった 喫 茶 店 の 一 角 に ミュージ ックボックスがありその 中 にDJが 甘 い 声 で 音 楽 と사연を 紹 介 した 姿 は 50 代 以 上 の 既 成 時 代 のかすかな 思 い 出 だ 1980 年 代 に 入 ると 大 学 では 喫 茶 店 が 一 つ 二 つコーヒーショップと 変 わった 今 喫 茶 店 は 大 都 市 の 町 外 れや 地 方 の 小 都 市 や 農 漁 村 に 行 けば 見 られるが いくつかの 共 通 点 がある 音 楽 を 流 さずテレビがついていること そして 年 を 召 したおじさんたちが 主 なお 客 という ことだ そしてマダムが 常 連 客 を 直 接 招 きながら 横 に 座 ってお 茶 をし お 金 を 稼 ぐ 喫 茶 店 もある コーヒーショップの 喫 茶 店 がそっちのけにされながら いわゆるチケット 喫 茶 店 が 急 激 に 広 がっていった 今 喫 茶 店 といえば 当 時 のおじさんが 年 をとったくらいだ あるインターネットポータルサイトでは 喫 茶 店 を 探 したら 19 歳 未 満 は 接 近 できないよう にしてある 茶 道 という 伝 統 といかにも 対 照 である 茶 文 化 の 現 実 だ もう 一 方 コーヒーショップは 若 い 人 たちの 間 で 少 しずつ 変 容 してきた 1980 年 代 に 粘 り 強 く 伸 びたコーヒーショップは 喫 茶 店 より 洗 練 されたインテリアとかよりは 安 らげる 椅 子 などで 客 を 引 き 入 れた ふかふかしているソファに 体 を 預 け 限 りなくおしゃべりが できる 空 間 が 韓 国 のように 都 市 あちこちに 散 らばっている 国 も 多 くない 高 級 なレストラ ンと 相 当 するその 空 間 は 西 欧 的 で 貴 族 的 なデザインで 若 い 人 たちの 感 覚 に 訴 えた 一 方 コーヒーショップと 全 然 違 う 性 格 を 持 っていて 破 壊 的 に 登 場 したのがロックカフェだ 現 在 は 存 在 するが 反 映 したロックカフェは 成 人 の 出 入 りを 禁 止 し イケてる 若 者 のみ 楽 しめる 排 他 的 遊 び 場 所 となった ディスコテクやナイトクラブより 確 実 に 小 さいそのカ フェの 中 でダンスできる 空 間 があり 若 者 たちが 心 行 くまで 体 を 動 かした ロックカフェ は 数 年 で 痕 跡 を 消 したが その 文 化 のエナジーはホンデ 前 のクラブに 移 動 した 最 近 の コーヒーショップは 消 費 者 の 趣 向 に 合 わせて 昔 からあるブックカフェと 占 いカフェ 以 外 にもギャラリー 系 カフェ 足 浴 カフェ 酸 素 カフェ マッサージカフェなど 多 様 化 して いっている 誰 と 一 緒 に 行 くかによってカフェ 選 択 が 変 わってくる 恋 人 同 士 は 多 少 奥 の 隅 の 空 間 があり テーブル 同 士 離 れていながらソファがあるところ( 並 んですわり 長 い 間 いなければならないから)へ 主 に 行 く それ 以 外 同 性 の 友 達 同 士 は もう 少 し 明 るく 開 放 的 でモダンな 空 間 を 好 き 好 み 女 子 同 士 は 男 性 たちの 視 線 から 自 由 な 女 性 専 用 カフェを 探 すこともある 今 や コーヒーショップの 大 勢 を 占 めるのは コーヒー 専 門 ブランドだ これらの 会 社 は 専 門 店 らしく 多 様 な 種 類 のコーヒーの 味 を 開 発 し マニアたちをひきつけた 媒 体 広 告 9

10 の 代 わりに 入 所 門 を 出 し 都 市 の 中 心 街 を 先 占 する 戦 略 でブランドの 認 知 度 からマクドナル ドを 除 きスターバックス( 星 喫 茶 ともいう)が 韓 国 で 最 初 に 出 来 た 場 所 は 梨 花 女 大 の 前 だった 流 行 に 最 も 敏 感 な 場 所 を 選 択 し 女 大 生 たちを 狙 ったマーケティング 戦 略 は 次 第 に 成 功 を 収 めスターバックスの 成 功 と 似 た 形 のコーヒーショップがぞくぞく 出 現 した コ ーヒービーン( 豆 喫 茶 ともいう 別 名 もある)パスクチ ローズボード ハリス コーヒー 専 門 店 というがここでは コーヒーではなくジュースやクッキーなど 多 様 なメニューがあ る そして 終 始 一 貫 客 が 直 接 料 理 を 選 べるセルフサービスシステムで 運 営 される そし てこれらのところでは 年 の 若 い 人 たちがコーヒー 代 を 払 う 場 合 も 多 い 一 般 の 喫 茶 店 や 飲 食 店 では 先 払 いの 場 合 従 業 員 が 取 りに 行 き でなければ 店 を 出 る 時 支 払 うため 先 輩 や 上 司 が 支 払 うことが 自 然 だ しかしコーヒー 専 門 店 では 状 況 が 変 わってくる 年 長 者 にメニューを 頼 みに 行 ってもらうのが 難 しく このくらいのお 金 をもらうのもなんだか ら 結 局 後 輩 や 部 下 の 職 員 たちが 飲 み 物 を 注 文 し 受 け 取 り 支 払 うまでする 場 合 が 多 く なっている あともう 一 つ ブランドコーヒーショップの 重 要 な 共 通 点 はテイクアウトが 可 能 なとこ ろだ 今 や モバイルカフェ の 時 代 だ コーヒーを 持 ち 歩 きながら 飲 むことは 今 や 一 つの ファッションと 定 着 している 特 に 若 い 女 性 たちの 場 合 きれいな 服 を 着 て 外 出 し 自 販 機 のコーヒーを 持 ち 歩 けばみっともない その 服 には ブランドコーヒーショップのマーク が 鮮 明 に 書 いてある 大 きな 紙 コップが 似 合 うのだ しかし 道 を 歩 きながら 食 べ 飲 むこ とは 今 でも 不 便 であり 見 慣 れないものだ そうでなければ 私 にはコーヒーそのものよ りも 誰 かと 出 会 い 話 すことがもっと 重 要 と 言 うことだ だからそうなのか スターバッ クスの 場 合 唯 一 韓 国 だけはお 店 の 広 さが 40 坪 以 上 ある しかしコーヒーショップに 座 っ ている 人 たちの 姿 をよく 見 てみると 1 人 で 時 間 を 過 ごす 人 がとても 多 い 1 日 中 本 を 読 んだりコンピュータをする 客 も 多 い ずっと 前 であれば 喫 茶 店 で 1 人 ぼんやりと 座 って いたら 何 か 哀 れなように 見 えたが 今 はかえって 垢 抜 けているように 見 える 気 もする 飲 食 店 で 1 人 ご 飯 を 食 べることは さびしく 見 えるが コーヒーショップで 1 杯 お 茶 して 読 書 に 没 頭 する 姿 は 優 雅 に 見 える 家 や 図 書 室 よりこの 場 所 がいい 点 は 一 人 だけの 世 界 にいながらも 他 人 と 共 存 しながら つながっているという 気 持 ちを 持 つことができること ではないだろうか おしゃれなインテリアの 中 で 悠 々 自 適 にコーヒーと 音 楽 を 吟 味 し 高 級 なケーキを 食 べる 楽 しみは デジタルカメラへ 残 しミニホームページへたまに 載 せる コ ーヒーショップは 自 身 のさわやかなイメージを 演 出 してみるセット 場 のように 感 じられる 一 人 でお 茶 をする 人 たちは ほとんど 窓 際 の 席 に 座 る 窓 際 にははじめから 外 側 を 正 面 として 見 られるよう テーブルが 窓 と 並 び 配 置 されており 1 人 用 の 椅 子 が ひとつずつ 置 いてある まさにここの 点 が 喫 茶 店 とコーヒーショップの 最 も 根 本 的 な 違 いの 一 つと 言 える 喫 茶 店 では 外 側 を 見 るのが 難 しい 特 に 最 近 は 喫 茶 店 がほとんど 地 下 に 位 置 する 10

11 ようになった 反 面 コーヒーショップには 大 きな 窓 を 通 し 都 市 の 多 くの 風 景 を 簡 単 に 鑑 賞 することができる 人 々は 行 員 の 姿 や 車 の 行 列 を 見 ながらああだこうだと 空 想 する しかし それはコーヒーショップの 中 に 座 っている 人 たちだけではない 通 行 人 たちも 窓 側 に 座 っている 客 をちらちらと 見 る 時 がある 特 に 2.3 階 に 座 っている 客 が 座 って 話 をして いる 姿 全 てが そのまま 外 部 に 露 出 される 余 裕 ある 時 間 を 過 ごす 人 々の 風 景 がコーヒー 専 門 店 の 広 告 になるわけだ ヘミングウェイは パリのカフェをとても 愛 していた 作 家 で 有 名 だ それは いくつか 行 きつけのカフェでたくさんの 時 間 を 一 人 で 過 ごしながら 文 を 書 き 世 界 を 見 た それについて 所 存 する 小 説 パリは 祭 りだ に 次 のように 表 されて いる 太 陽 が 慌 ただしい 道 を 映 しだし 黄 金 のちりのように 夕 暮 れが 暖 かく 台 地 の 中 を 押 し 寄 せる 時 そして 夜 がやって 来 て 数 百 万 個 の 炎 たちが 世 界 を 昼 間 のように 明 るくする 時 私 は 間 違 いなくカフェのテラスでコーヒーを 前 にぼんやりと 座 っている 時 間 を 忘 れて 感 慨 に 浸 り コーヒーを 一 口 飲 み 私 の 前 に 広 がる 世 界 を 見 てみる パリの 門 は 開 けっ 放 し で 全 ての 人 々を 受 け 入 れながら 日 ごとに 大 きな 道 を 絶 え 間 なく 通 りすがる 様 々な 群 集 を 見 ている 全 ての 人 生 の 姿 がここに 網 羅 されている コーヒー 一 杯 の 値 段 で あなたのその 全 てのことを 見 ることが 出 来 自 身 のために 千 種 類 の 話 も 解 き 明 かすことが 出 来 るだろう 私 たちも 今 日 一 日 コーヒーショップで 作 家 になってみよう 詩 人 のことばで 都 市 にことば をかけてみよう 11

12 空 間 から 見 るコーヒーショップ 小 野 華 奈 それでは コーヒーは 日 本 にはいつ 頃 伝 わってきたのだろうか 一 説 には 足 利 時 代 にキリスト 教 の 布 教 のためにやってきたポルトガル 人 やスペイン 人 が 伝 えたといわれているが 現 在 有 力 な 説 と しては 江 戸 時 代 に 入 ってから 長 崎 出 島 にオランダの 商 人 が 持 ち 込 んだとされている 高 井 によると 日 本 にコーヒーが 伝 来 したのは 江 戸 時 代 徳 川 綱 吉 の 頃 で 1641 年 長 崎 の 出 島 において オランダ 人 に 振 舞 われたのが 最 初 であると 考 えられている 大 田 南 畝 の 瓊 浦 又 綴 には 焦 げ 臭 くして 味 ふるに 堪 えず とあり 日 本 人 の 味 覚 には 合 わず 受 け 入 れられなかったことが 記 されている その 後 黒 船 来 航 と 共 に 西 洋 文 化 が 流 入 し 長 崎 函 館 横 浜 などの 開 港 地 を 中 心 として 西 洋 料 理 店 が 開 店 するようになり そのメニューの 一 部 としてコーヒーが 一 般 庶 民 の 目 に 触 れるようになった 1866 年 に 輸 入 関 税 が 決 定 され 正 式 にコーヒーが 輸 入 された 1877 年 頃 になるとコーヒーを 商 品 として 取 り 扱 う 地 盤 が 出 来 上 がり 現 代 に 見 られるような 本 格 的 な 喫 茶 店 としての 形 態 を 初 めて 持 ったのは 1888 年 に 開 店 した 可 否 茶 館 である 勤 めていた 外 務 省 を 辞 めた 鄭 永 慶 が 現 在 の 台 東 区 上 野 に 開 店 した 現 代 の 複 合 喫 茶 の 様 相 で トランプやビリヤードなどの 娯 楽 品 国 内 外 の 新 聞 や 書 籍 化 粧 室 やシャワー 室 などが 備 えられていた 鄭 は コーヒーを 飲 みながら 知 識 を 吸 収 し 文 化 交 流 をする 場 として 広 めようとしたが 経 営 は 振 るわず 1892 年 にその 幕 を 下 ろし 鄭 はアメリカ 合 衆 国 に 去 った それからしばらく 経 った 1911 年 画 家 の 松 山 省 三 平 岡 権 八 郎 小 山 内 薫 がパリのカフェをイメージして 4 月 に 開 店 した カフェー プラン タン をはじめ 水 野 龍 の カフェー パウリスタ 北 村 重 威 の カフェー ライオン など 銀 座 にカフェと 呼 ばれる 店 が 相 次 いで 誕 生 する それぞれの 店 は 独 自 色 を 打 ち 出 し カフェー プランタンは 初 の 会 員 制 カフェ として カフェー パウリスタは 初 の 庶 民 喫 茶 店 初 のチェーン 店 舗 型 喫 茶 店 として カフェー ライオンは 初 のメイド 喫 茶 として 人 気 を 博 した また この 頃 登 場 した 暖 めた 牛 乳 を 提 供 する ミルクホール も 学 生 などに 人 気 を 博 し その 版 図 を 広 げた 大 正 から 昭 和 にかけて 飲 食 を 提 供 しつつサービスを 主 体 にした 店 と あくまでコー ヒーや 軽 食 を 主 体 とした 店 への 分 化 が 進 む 前 者 はそのまま カフェ または 特 殊 喫 茶 特 殊 飲 食 店 としてバーやキャバレーのような 形 で 次 第 に 風 俗 的 意 味 合 いを 持 つよう になった 1929 年 に <カフェ><バー> 等 取 締 要 項 が 1933 年 に 特 殊 飲 食 店 取 締 規 則 が 出 され 規 制 の 対 象 となった 一 方 後 者 は 純 喫 茶 喫 茶 店 と 呼 称 されるように なり やがて 外 来 する 店 舗 も 含 んだ カフェ として 発 展 していくこととなった 1933 年 当 時 は 特 殊 飲 食 店 が 喫 茶 店 の 二 倍 を 数 えたものの 一 般 庶 民 にコーヒーが 浸 透 しはじめ 1935 年 には 東 京 だけで 10,000 店 舗 を 数 えるなど 順 調 に 増 え 続 け サービスや 提 供 形 態 の 多 様 化 が 進 んだ 多 様 化 は 地 域 の 特 性 を 育 み 例 えば 銀 座 は 高 級 感 を 売 りに 出 した 店 舗 が 特 徴 として 知 られるようになり 神 田 は 容 姿 端 麗 な 女 性 給 仕 を 揃 えた 学 生 を 対 象 としたサ 12

13 ービスを 展 開 神 保 町 は 落 ち 着 いた 雰 囲 気 で 本 を 読 みながら 過 ごすスタイルが 定 着 した しかし 日 中 戦 争 が 勃 発 し 戦 時 体 制 が 敷 かれるようになると コーヒーは 贅 沢 品 に 指 定 され 1938 年 には 輸 入 制 限 が 始 まった 第 二 次 世 界 大 戦 がはじまると 完 全 に 輸 入 が 禁 止 さ れ 供 給 源 を 断 たれた 喫 茶 店 は 次 々と 閉 店 していった そのような 中 でも 大 豆 や 百 合 根 を 原 料 とした 代 用 コーヒーを 用 いて 細 々と 経 営 を 続 ける 店 も 見 られた 戦 後 の 荒 廃 した 日 本 で 喫 茶 店 が 復 活 を 見 るのは 1947 年 ごろからで 戦 時 下 の 代 用 コーヒ ーや 米 軍 の 放 出 品 を 用 いた GI コーヒーなどが 提 供 された 一 般 にコーヒーが 再 び 広 まるの は 輸 入 が 再 開 された 1950 年 以 降 となる こうした 輸 入 豆 はその 需 要 のほとんどが 喫 茶 店 であったと 見 られる 世 の 中 が 平 静 を 取 り 戻 すにつれ そのときの 世 情 を 取 り 込 んだ 様 々な 喫 茶 店 が 興 亡 した 1960 年 ごろは 個 人 経 営 の 店 が 主 流 となり 店 主 のこだわりが 店 の 個 性 として 色 濃 く 繁 栄 さ れた 喫 茶 店 が 人 気 を 獲 得 した 特 に 音 楽 系 喫 茶 と 呼 ばれる 喫 茶 店 は シャンソン 喫 茶 音 楽 演 奏 がサービスの 主 となったジャズ 喫 茶 歌 声 喫 茶 ロック 喫 茶 後 年 のディスコや クラブなどに 多 大 な 影 響 を 与 えたロカビリー 喫 茶 ゴーゴー 喫 茶 など 多 数 の 業 態 の 店 が 誕 生 している LP レコードなど 金 銭 的 にも 個 人 レベルでは 入 手 が 困 難 であった 時 代 であり 喫 茶 店 にはこうした 音 楽 鑑 賞 を 趣 味 とした 庶 民 たちへの 場 所 貸 しといった 要 素 が 強 く 出 て いた そのため 住 宅 環 境 の 改 善 や 音 楽 配 信 媒 体 の 低 価 格 化 が 進 むにつれ こうした 業 態 の 喫 茶 店 の 需 要 は 無 くなっていった 1970 年 ごろに 名 古 屋 で 漫 画 喫 茶 という 業 態 の 喫 茶 店 が 誕 生 する 雑 誌 やコミックを 多 数 取 り 揃 え 自 由 に 読 ませる 形 式 が 広 く 受 け 入 れられ ブームを 巻 き 起 こした 当 初 漫 画 喫 茶 はフルサービスの 店 が 主 流 で 入 退 店 時 刻 を 店 側 が 管 理 し 規 定 時 間 を 超 えた 場 合 は もう 1 品 注 文 して 貰 う といった 方 式 が 一 般 的 であった さらに 1995 年 以 降 のインターネ ットの 普 及 に 伴 い こうした 店 は 漫 画 の 他 インターネットのサービスも 提 供 するように なる 全 国 にチェーン 展 開 されるとパーソナル 化 が 進 行 し 現 在 に 見 られる 簡 易 な 間 仕 切 りが 施 されたセルフサービスタイプの 店 舗 が 一 般 化 した 1970 年 代 以 降 は コーヒーを 飲 むという 行 為 がより 大 勢 の 人 に 浸 透 し 珈 琲 館 や カ フェ ド コロラド といった 珈 琲 専 門 店 も 登 場 した やがて 時 代 の 流 れが 速 くなり 喫 茶 店 でのんびり といった 行 為 が 見 られなくなると 細 切 れに 空 いた 時 間 を 活 用 したいと いう 客 のニーズに 合 わせた 従 来 の 喫 茶 店 に 変 わる セルフサービスのカフェが 主 流 となっ た そうした 文 化 概 念 を 日 本 で 確 立 させたのは 鳥 羽 博 道 が 1962 年 に 設 立 した ドトールコ ーヒー であったが そのサービスを 定 着 させたのは 1996 年 に 日 本 へ 進 出 してきた スタ ーバックス であると 言 われている スターバックスは 日 本 に 上 陸 して 僅 か 十 年 で 業 界 最 大 手 であったドトールコーヒーの 売 り 上 げを 上 回 り 一 躍 業 界 最 大 手 に 躍 り 出 たことで も 知 られる 日 本 では 若 者 および 女 性 向 けに 内 装 や 食 器 雰 囲 気 などを 重 視 した 店 舗 を 中 心 に カ フェ と 呼 ばれることも 多 くなってきた また 見 晴 らしの 良 いテラスにて カフェテラ 13

14 ス を 行 っているところもある ヨーロッパ 風 の 店 をヨーロピアン カフェ イタリア 風 の 店 をイタリアン カフェと 呼 ぶ 事 もある 2002 年 には コーヒー 豆 の 年 間 輸 入 量 が 40 万 トンを 突 破 し 世 界 第 3 位 のコーヒー 輸 入 国 となった しかしその 一 方 で 近 年 の 喫 茶 店 業 界 全 体 を 見 ると 後 退 の 一 途 であり 1981 年 には 154,630 店 を 数 えた 喫 茶 店 は 2006 年 には 81,042 店 と 約 半 減 している 韓 国 と 日 本 のコーヒーショップについて 考 える 前 に 現 在 韓 国 でコーヒーショップ といえば 喫 茶 店 (カフェ)から 本 格 的 なコーヒー 専 門 店 までをさす 日 本 ではコーヒー ショップといえば コーヒー 専 門 店 を 意 味 することが 多 く 喫 茶 店 (カフェ)とコーヒー ショップは イメージが 異 なってくる 以 後 韓 国 のコーヒーショップ 日 本 のカフェ 共 に カフェと 呼 ぶことにする 韓 国 に 来 て すごく 感 じたのはカフェがとても 多 い 事 であった 留 学 中 何 件 も 行 った が どのカフェもいるだけで 楽 しめ 落 ち 着 けつけるそんな 場 所 であった ちなみに 日 本 も カフェがあり こちらも 人 気 がある しかし 韓 国 とは 少 し 違 うように 思 う 日 本 のカフェ は 落 ち 着 ける 場 所 ではあるが それよりもおしゃれなインテリアや 内 観 外 観 そして 豊 富 なメニューをそろえてあり 行 くと 違 った 意 味 で 幸 せになれる 空 間 である 各 国 共 にい ろんなカフェがあるから カフェめぐりをして 比 べてみるのもとても 面 白 いだろう また 内 観 として 日 本 は 席 など 個 別 になっていないが 韓 国 では 個 部 屋 のようになっ ていて カーテンを 下 ろせば 自 分 達 だけの 空 間 になる 早 く 帰 ってくださいと 言 われてい る 気 分 に 全 くならず 気 付 けば 2~3 時 間 たっていることもある 居 心 地 の 良 さがとてもい い 外 観 は 日 本 はオープンテラスのあるカフェが 多 いが 韓 国 はビルの 一 部 にあること が 多 い だから こんなところにカフェがあったのと 感 じることがある 値 段 としては 日 本 も 韓 国 もさほど 変 わらないが 同 じ 値 段 からいったら 人 それぞれの 好 みもあるが 日 本 のほうが 美 味 しいと 思 う しかし 韓 国 では 当 たり 前 のようにお 菓 子 が 付 いてきて お かわり 自 由 それがとても 嬉 しい 日 本 のカフェは 外 観 も 内 観 も 悪 くはないが 重 要 視 しているのは コーヒーの 味 やメ ニューで 韓 国 は コーヒーの 味 が 悪 くはないが 重 要 視 しているのは カフェの 内 観 や 雰 囲 気 だと 思 う 空 間 という 視 点 で 見 た 時 に 学 生 の 私 たちが 居 心 地 いいと 思 うのはやはり 韓 国 のカフ ェであろう 年 代 が 変 わってくると 日 本 のカフェのほうが 居 心 地 がよいかもしれない それは 韓 国 ではカフェにおばさんがいる 光 景 はあまり 見 ないが 日 本 ではよく 見 かける カフェという 空 間 がターケッドにしている 客 層 が 内 観 外 観 で 伝 わってくる 気 がする 日 本 では どちらかといえばカフェは 女 性 が 幸 せを 感 じるところであるだろう そのため 日 本 のカフェといえば 女 性 同 士 で 行 くことが 多 く 恋 人 同 士 よりも 断 然 女 性 同 士 の 客 が 目 に 付 く 若 い 年 代 から 主 婦 など 広 い 層 の 年 代 が 集 まっている 一 方 韓 国 では 恋 人 同 士 の 客 が 目 に 付 く そして 客 のほとんどが 学 生 くらいの 若 い 年 代 である この 違 いは どこか 14

15 ら 来 るのであろうか 韓 国 留 学 時 韓 国 は 日 本 より 恋 人 向 けのお 店 や 物 が 多 いなと 感 じる ことがあった その 一 つにカフェがあげられる カップル 席 と 呼 ばれる カップル 専 用 と まではいかないが カップルが 座 る 席 がいくつも 設 置 してある 日 本 ではあまり 見 慣 れな い 光 景 だ カップルが 何 時 間 も 二 人 だけの 時 間 を 過 ごすのだ デートする 時 カフェに 行 くことは 今 や 当 たり 前 なのではないかと 思 うほどであった そして 韓 国 のカフェで 見 かける 光 景 の 一 つに 試 験 勉 強 をしている 学 生 が 多 いということ 日 本 では 学 生 がたま って 勉 強 するところといえば ファミリーレストランである 韓 国 では それに 当 たるの がカフェなのだ 意 外 と 勉 強 がはかどる なぜならば 個 別 に 仕 切 ってある 空 間 で 集 中 で き 休 もうと 思 えば テレビを 見 てふかふかのソファで 寝 る 何 時 間 いてもちっとも 窮 屈 ではない 日 本 ではカフェで 勉 強 しようと 思 うと 少 し 引 け 目 になるし どちらかという とカフェは 女 子 がおしゃべりを 楽 しむための 場 所 である 両 国 共 に 言 えることは たくさんのカフェがあると やはり 儲 かる 店 と 儲 からない 店 が 出 てくると 思 うし 儲 かるためには 消 費 者 の 望 む 店 にするために センスとコーヒーの 味 が 重 要 になってくると 思 う 実 際 近 年 の 日 本 では 喫 茶 店 業 界 全 体 を 見 ると 後 退 の 一 途 であり 1981 年 には 154,630 店 を 数 えた 喫 茶 店 は 2006 年 には 81,042 店 と 約 半 減 してい る というデータが 出 ている 韓 国 のカフェ 文 化 も 日 本 のような 状 態 になるのは 必 然 的 であろう 他 の 店 と 差 別 化 を 図 らなければならなくなるだろう 今 までカフェについて 述 べてきたが コーヒー 専 門 店 はどうだろうか 以 後 コーヒーショップと 呼 ぶ 日 韓 共 にコーヒーショップの 客 層 や 内 観 外 観 は 変 わらない そして 一 人 でお 茶 をする 客 も 多 い 実 際 日 本 では 一 人 でご 飯 を 食 べることも 買 い 物 をすることも 韓 国 のように 寂 しく 見 られることは ない 国 である だから コーヒーショップも 同 様 に 一 人 の 客 はたくさんいるのだ 本 を 読 んだり 勉 強 したり コーヒーショップを 待 ち 合 わせ 場 所 にしたり 韓 国 と 変 わるところはない しかし 一 つ 言 えるのが 韓 国 より 日 本 のコーヒーショップには 会 社 員 などスーツを 着 た 客 が 多 いと 言 うこと 仕 事 の 合 間 また 仕 事 をするためにコーヒーショップにいる 人 も 多 くはない カフェとは 違 い 個 々の 空 間 があるのではなく 一 つの 空 間 にみんながいて みんながコーヒーを 飲 みながらそれぞれ 自 由 に しているという 感 じだ コーヒーショップは 老 若 男 女 問 わずそして 国 も 問 わず コーヒーをたしな むことのできる 場 所 であり 空 間 よりもそのブランドコーヒーを 飲 んでいるということが 客 にとっ ての 幸 せなのだろう 参 考 文 献 高 井 尚 之 日 本 カフェ 興 亡 記 日 本 経 済 新 聞 出 版 社 2009 年 wikipedia 15

16 찜질방 프라이버시로부터 자유로워지기 내가 친구들과 함께 온천장에서 로마 시대의 대욕탕 같은 커다란 푸울 속에 타인과 함께 벌거벗고 들어간 것은 처음이었다.물 위에 머리통만 내놓고 황홀한 표정을 짓는 주위 사람들의 모습은 경이롭기 그지없는 것이었다.나는 황홀하기는커녕 물이 너무 뜨거워서 비명을 지를 지경이었다.우리들 프랑스인은 적당히 따뜻한 물로 욕조를 채우고, 물속에 들어간 후에 더운 물을 추가하는 것이 보통이다.그러니 섭씨 40 도 정도의, 아니 때로는 그 이상의 뜨거운 물에도 유유히 앉아 있는 이 나라 사람들을 어찌 존경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장 폴 마티스, 프랑스인이 본 한국, 한국인 중에서 인간은 유난히 물을 좋아한다. 영장류 가운데 사람만큼 목욕을 즐기는 동물은 없다. 우리는 왜 몸을 씻는가. 단지 생리적인 이유 때문만은 아니다. 원시 시대 때부터 인간은 물에 뭔가 신령한 힘이 깃들어 있다고 믿어왔다. 많은 종교에서 제사를 지내거나 신성한 일을 하기 전에 목욕재계( 沐 浴 斎 戒 )라는 것을 해왔는데, 이는 몸을 닦으면서 마음을 정화하는 중요한 의례 절차이다. 개신교의 일부 교파에서는 물속에 온몸을 담기 세례를 치르는 침례( 浸 禮 )를 행한다. 다른 한편 목욕을 일상의 여가로 정착시킨 것은 그리스 로마 문명이었다. 서양사학자 설혜심의 온천의 문화사 에 따르면 로마의 상류사회에서 매일 오후에 목욕을 하는 것은 문명화된 로마인이라는 정체성을 부여하는 일종의 사회적 코드였다. 그래서 공중목욕탕은 원형경기장과 함께 로마 문화의 대표적인 상징물이 되었다. 동양에서 목욕탕을 가장 잘 발달시킨 나라는 일본이다. 일본에서는 화산이 많은 지리적 조건으로 인해 온천이 많이 개발되어왔는데, 특히 에도( 江 戸 )시대 이후 서민들이 치료 목적으로 온천을 많이 이용하였고 거기에 숙박시설들이 들어섰다. 지금 일본에는 2 천 개 이상의 온천장이 공식 등록되어 있고 국내 여행객 가운데 2 할이 온천욕을 즐긴다. 일반 주택지의 경우에도 에도 시대부터 센토( 銭 湯 )라는 공중목욕탕이 들어서 도시인들의 사교장이자 쉼터로 기능했고, 집에서도 목욕하는 습관이 일찍이 정착되어 있었다. 뜨거운 물에 몸을 데우는 것은 일본인들이 즐기는 레저이다. 그런데 그런 일본인들이 때밀이 관광 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이태리타올 로 피부를 박박 문지르는 행위는 목욕탕 바닥에서 맨몸으로 누워 잠을 자는 모습 등과 함께 한국 목욕탕의 진기한 풍경을 이룬다. 그 목욕탕이 진화하여 새로운 업태로 선풍을 일으킨 것이 바로 찜질방이다. 이는 기존 목욕탕의 범주에 딱 맞아떨어지지 않는 신종 업태였던 만큼, 처음에는 행정 규제의 사각지대에 있다가 뒤늦게 관련 법규가 마련되었다. IMF 위기 때 창업의 열기 16

17 속에서 등장한 찜질방은 2004 년 5 월, 전국에 1600 개를 넘어섰다. 점점 대형화되는 추세 속에서 건평 1 만 평짜리 찜질방도 등장했다. 역사상 이렇게 큰 방 은 어디에도 없었을 것이다. 이제 영화나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배경 공간으로 종종 등장할 정도로 찜질방은 우리에게 매우 익숙하고 친밀한 장소가 되었다. 찜질 의 말뜻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온천 또는 뜨거운 모래나 물 띠위에 몸을 담가 띰을 흘려 병을 고치는 일 이라고 나와 있다. 영어에서는 fomentation 이라는 어려운 용어가 여기에 대응한다. 서양안들에게 찜질은 그만큼 특수한 행위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한국인에게 그것은 생활의 자연스러운 일부가 되었다. 생각해보면 그 말이 범상치 않다. 몸을 찌다니! 섬뜩하기까지 하다. 불가마 는 더욱 적나라하지 읺는가. 어느 주간지에서 수도권 인근의 숯가마 찜질 명소들을 소개하는 기사를 실었는데, 그 제목이 뜨끈뜨끈 몸 지지고 오순도순 정 나누고 라고 되어 있다. 그리고 그 기사 중에 이런 대목도 있다. 찜질하는 시간은 길어도 30 분을 넘지 않도록 한다. 그래야 질식과 화상 등 숯가마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우리는 그렇듯 끔찍한 사고의 위험을 무릅쓰고 불가마에 몸을 맡기는 것이다. 그와 관련한 우스갯소리가 있다. 어떤 사람이 지옥에 떨어져 유황불에 고통받을 것을 생각하며 두려움에 떨고 있는데, 웬일인지 전혀 뜨겁지 않더라는 것. 사정을 알아보니 지옥에 온 한국인들이 웬만큼 뜨거운 유황불엔 꿈쩍도 하지 않아 지옥의 시설을 수리하느라 잠시 휴업 중이었다고 한다. 그만큼 한국인들은 뜨끈뜨끈한 것을 유난히 좋아한다. 심지어는 워터 파크에도 찜질방이 있다. 더위를 피해 찾아간 곳에서 일부러 땀을 흘리는 사람들은 한국인밖에 없지 않을까. 뜨거움에 대한 열망은 펄펄 끓어야 맛이 있는 찌개나 탕, 온돌 등에서도 잘 나타난다. ondol 은 kimchi Taekwondo 등과 함께 영어로 정착된 한국어이다. 찜질방의 정수는 널찍하고 따뜻한 방바닥인데, 이는 온돌 문화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찜질방의 가장 가까운 원조는 사우나일 것이다. 사우나는 기존의 대중탕에서 진화한 것으로 새로운 휴식 가능 공간을 추가하면서 정착되어왔다. 이에 대해 어느 문화연구자의 설명을 들어보자. 대부분의 도시 공간들이 자본 축적의 눈리에 지배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적인 장소들은 드물어졌다. 그 중의 예외적인 공간은 1970 년대 후반과 1980 년대 초반에 복잡한 사거리와 동네에 등장한 사우나들이었다. 일본 제국주의 시대부터 존재했고 집에 목욕탕이 없던 사람들이 목욕을 할 수 있었던 소박한 대중목욕탕과는 달리, 1970 년대 후반부터 생겨난 사우나들은 훨씬 더 크고 수면실도 지니고 있었다. 그런데 찜질방은 기존의 목욕탕, 온천, 사우나, 한증막 등과도 구별되는 공간이다. 17

18 아니, 그 모든 것을 아우르면서 확장된 돌연변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그 핵심은 그 안에 수많은 방 들을 내포하고 있다는 점이다. 우선 목욕과 관련해서 동굴방, 산림욕방, 참숯방, 황토방, 소금방, 얼음방, 자수정방 등이 있다. 그래서 여러 환경에 몸을 노출시키면서 땀을 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욕탕이외에 찜질방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실로 다양하다. 식당, 헬스클럽, 요가, 에어로빅, 안마, 피부 관리, 수면방, 놀이방, 노래방, PC 방, 영화방, 소연회장, 기도방, 서예나 노래강습, 야외 폭포 정원, 연예인들의 공연이 이루어지는 중앙 광장 바야흐로 찜질방은 복합 레저타운을 지향하면서, 그동안 왕성하게 증식해온 방들을 총집결시키는 소우주와도 같은 공간이 되었다. 그래서 건강 랜드 라는 이름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 별천지에서 사람들은 간단하게 변신한다. 소비자들은 목욕재계로 몸을 정결하게 한 다음 유니폼(?)으로 갈아입음으로씩 이희한한 영토의 일원으로 거듭나게 된다. 잠옷처럼 헐렁헐렁한 그 옷을 입으면 편안해진다. 게다가 온돌이라는 공간의 구조가 마치 집에 와서 혼자서 또는 가족들끼리 부담없이 눌러앉는 분위기와 흡사한 마음가짐이 되도록 하는 듯하다. 거기에서는 부와 지위, 세대 그리고 남녀의 구분이 사라진다. 그리고 자연스러운 몸의 현상이 숨김없이 드러난다. 찜통에서 땀을 뻘뻘 흘리는 모습을 서로 바라보는 것은 각별한 느낌이다. 특히 남자와 여자가 마주앉아 분비물을 노출하는 것은 특이하다. 화장을 열심히 하는 젊은 여성들도 많은 사람들 앞에 맨 얼굴을 편안하게 드러낸다. 과연 그곳은 체면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해방구가 아닐까. 그런 새각은 사람들이 잠자는 모습에서 더욱 확연해진다. 찜질방의 진국을 맛보려변 하룻밤을 지내보아야 한다. 그 넓은 마루에 낯선 사람들이 엉클어져 집단 취침을 하는 광경은 마치 피난민 수용소를 방불케 한다. 여기저기 들리는 코 고는 소리, 대책없이 벌린 팔과 다리 그리고 입, 밀실에서나 취할 연인들의 포즈 잠이란 지극히 사적인 행위인대, 완전히 남남끼리 그것도 성의 장벽을 넘어 이토록 스스럼없이 침실을 공유한다는 것은 얼핏 기괴하게까지 느껴진다. 그런데 바로 그 부담 없음, 사적 영역의 경계가 홀연히 사라지면서 경험되는 묘연한 일체감이 찜질방의 매력이리라. 말하자면 이 공간에서 사람들은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상당히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이것을 몸의 사회성 이라는 차원에서 생각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우리는 보통 다른 사람들 앞에서 코를 후비거나 트림을 하거나 방귀를 내뿜지 않는다. 공공 장소에서 꾸벅꾸벅 졸거나 심하게는 침까지 흘리는 모습을 보이면 매우 부끄럽게 생각한다. 설혹 어디선가 혼자서 자다가 일어나서도 팔을 베었던 자국이 얼궁에 빨갛게 남으면 감추고 싶어 한다. 그 모두가 생리적인 현상이 그대로 노출되는 자연스러운 몸 natural body 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타인을 만날 때 그런 흔적을 지우고, 몸가짐과 18

19 얼굴, 그리고 옷매무새를 일정하게 꾸민다. 멋진 옷을 입거나 화장을 정성스레 함으로써 사회적 몸 social body 을 연출하는 것이다. 그런데 찜질방은 그 거추장스러운 허울에 크게 구애받지 않을 수 있는 공간이다. 찜질방을 찾는 사람들의 동반자 가운데는 가족도 적지 않다. 온천 같은 곳에 가족 단위로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여성들은 남성보다 목욕 시간이 길기 때문에 서로 시간을 맞추느라 서둘러야 한다. 그에 미해 찜질방에서는 여자들이 목욕을 아무리 오래 하더라도 아무 문제가 없다. 남자들은 일찍 끝내고 나와서 잠을 자거나 텔레비전을 보면 된다. 그리고 어른과 아이들이 오랜 시간을 함께 있어도 각자 취향에 맞는 방식으로 휴식이나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과 시설이 제공된다. 부모은 아이들을 챙길 필요가 없고, 아이들은 부모의 간섭에서 자유로워진다. 그런 점에서 찜질방은 세대 차이 구애받지 않고 가족들이 함께 여가를 모낼 수 있는 공간이 되어주는 셈이다. 동서고금을 통해 목욕탕은 휴식, 치료, 위생, 사교, 오락 등의 기능을 담아왔다. 찜질방은 그러한 전통을 집약적으로 갖추고 있으면서 저렴한 숙소로도 애용된다. 출장 온 직장인, 귀가를 포기한 취객, 외국인 노동자, 가출한 청소년 등이 고단한 몸과 마음을 의지하는 여인숙이다. 물론 여럿이 함께 온 손님들이 훨씬 많은데, 그들은 여기에서 나른하고도 농밀한 만남을 즐긴다. 가족 이외에도 회사 동료, 연인, 동네 계모임, 그리고 청소년들의 또래집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단위들이 모여들어 어우러지는 찜질방은 21 세기의 동네 사랑방인 듯하다. 실제로 지방 소도시에서는 그곳이 공회당 같은 역할을 하기도 한다. 찜질방은 땀을 흘리는 공간이다. 땀은 단순한 분비물이 아니다. 뭔가를 이루기 위해서 온 힘을 다해 노력을 할 때 그 모습을 가리켜 땀을 흘린다 라고 표현한다. 인간은 오랜 역사에서 주로 일을 하느라 땀을 흘렸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인간은 노동이 아닌 스포츠와 휴식을 통해서 더 많은 땀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제 사람들이 헬스클럽과 목욕탕에서 쏟아내는 땀은 공간에서 흘리는 땀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엄청날 것으로 짐작된다. 그 양은 앞으로 점점 많아질 것이다. 발한( 発 汗 )을 통해 관계도 그만큼 끈끈해지는 것일까. 우리가 심신의 이완과 양생에 이토록 집착하는 것은 삶이 워낙 사납고 가파른 긴장에 휩싸여 있기 때문이리라. 로마의 공중목욕탕이 이따금 황제도 함께 벌거벗은 몸으로 납시던 친밀한 사교 공간이었듯이, 한국의 찜질방도 만인의 평등함을 확인라며 혼연일체가 되는 장소인지 모른다. 신성한 제의를 앞두고 목욕재계하듯, 험난한 세파에 지친 몸과 찢기고 얼룩진 마음을 정화하는 전당일 수도 있다. 19

20 ( 翻 訳 ) プライバシーから 自 由 になる 私 は 温 泉 に 行 って ローマ 時 代 の 大 浴 場 のような 非 常 に 大 きいプールの 中 に 友 人 や 他 人 と 一 緒 に 裸 で 入 ることは 初 めてだった 頭 だけ 水 面 の 外 に 出 して 恍 惚 とした 表 情 を 浮 かべる 周 囲 の 人 々の 姿 は 驚 異 的 で 言 い 尽 くせなかった 私 は 恍 惚 どころか 湯 が 熱 すぎて 悲 鳴 をあげるほどだった 私 たちフランス 人 は 適 度 なぬるま 湯 で 浴 槽 を 浸 してから その 中 に 入 った 後 で 更 に 熱 い 湯 を 追 加 するのが 一 般 的 だ だか ら 摂 氏 40 度 程 度 の いや 時 にはそれ 以 上 の 熱 い 湯 にも 悠 々と 浸 かっているこの 国 の 人 たちを 尊 敬 せざる を 得 ない チャン ポール マーティス フランス 人 が 見 る 韓 国 韓 国 人 の 中 で 人 間 は ひときわ 水 が 好 きである 霊 長 類 の 中 で 人 間 ほど 入 浴 を 楽 しむ 動 物 はいない 私 たちは なぜ 体 を 洗 うのか 単 なる 生 理 的 な 理 由 のためだけではない 原 始 時 代 の 頃 か ら 人 間 は 水 に 何 か 神 霊 な 力 が 宿 っていると 信 じてきた 多 宗 教 で 祭 司 を 務 めたり 神 聖 な 行 事 を 行 う 前 に 斎 戒 沐 浴 というものをしてきたが これは 体 を 磨 きながら 心 を 浄 化 する 重 要 な 儀 礼 手 順 だ プロテスタントの 一 部 の 教 派 では 水 中 に 全 身 を 浸 け 洗 礼 を 執 り 行 う 浸 礼 を 行 う 一 方 で 入 浴 を 日 常 の 余 暇 として 定 着 させたのは ギリシャ ローマ 文 明 だ 西 洋 史 学 者 のソル ヘシムの 温 泉 の 文 化 史 によれば ローマの 上 流 社 会 で 毎 日 午 後 に 入 浴 をすることは 文 明 化 されたローマ 人 というアイデンティティを 与 える 一 種 の 社 会 的 コードだった そして 公 衆 浴 場 は 円 形 競 技 場 とともにローマ 文 明 の 代 表 的 な 象 徴 物 となった 東 洋 で 入 浴 場 を 最 も 発 達 させた 国 は 日 本 である 日 本 では 火 山 が 多 いという 地 理 的 な 条 件 によって 温 泉 が 多 く 開 発 されてきたが 特 に 江 戸 時 代 以 降 庶 民 が 治 療 目 的 に 温 泉 を 多 く 利 用 し ここに 宿 泊 施 設 が 加 わった 現 在 日 本 には 二 千 個 以 上 の 温 泉 が 公 式 登 録 さ れており 国 内 旅 行 客 の 2 割 が 温 泉 を 楽 しんでいる 一 般 住 宅 地 の 場 合 でも 江 戸 時 代 か ら 銭 湯 という 公 衆 浴 場 ができ 都 会 人 の 社 交 場 であると 同 時 に 休 憩 所 として 機 能 し 家 で も 入 浴 する 習 慣 が 早 くから 定 着 されていた 熱 い 湯 で 体 を 温 めることは 日 本 人 が 楽 しむ 余 暇 である しかし そのような 日 本 人 が 垢 すり 観 光 のために 韓 国 を 訪 れる イタリ ータオル で 皮 膚 を 擦 る 行 為 は 浴 場 の 床 に 裸 で 横 たわって 眠 る 姿 などとともに 韓 国 の 入 浴 場 でみられる 珍 しい 光 景 だ その 入 浴 場 が 進 化 し 新 しい 業 態 1で 旋 風 を 巻 き 起 こしたものが まさに찜 チム 질 ジル 방 バン だ これ は 既 存 の 入 浴 場 の 範 疇 に 合 わない 新 種 の 業 態 で はじめは 行 政 規 制 の 死 角 にあったため かなり 後 になって 関 連 法 規 が 整 備 された IMF 危 機 時 創 業 の 熱 気 の 中 で 登 場 した찜질방 は 2004 年 5 月 全 国 に 1600 箇 所 を 超 えた 徐 々に 大 型 化 される 動 向 の 中 で 建 坪 1 万 坪 ほどの찜질방も 登 場 した 歴 史 上 このような 大 きな 방 バン ( 部 屋 ) はどこにもない 現 在 1 意 味 : 営 業 や 企 業 の 状 態 形 態 20

21 映 画 やテレビドラマの 背 景 としてときどき 登 場 する찜질방は 私 たちにとって 非 常 に 馴 染 み 深 い 場 所 となった 찜질 の 意 味 は 辞 書 では 温 泉 または 熱 い 砂 や 湯 などに 体 を 浸 し 汗 を 流 すこと で 病 を 治 療 すること とある 英 語 では fomentation という 難 しい 用 語 が 当 てはまる 西 洋 人 にとって찜질は それほど 特 殊 な 行 為 であるといえる しかし 韓 国 人 にとって찜질 は 生 活 の 一 部 になっている 考 えてみれば その 言 葉 自 体 が 普 通 でない 体 を 蒸 すなん て! 身 の 毛 がよだつ 불 プル 가 ガ 마 マ ( 火 窯 ) という 言 葉 は より 赤 裸 々だ ある 週 刊 誌 で 首 都 圏 近 郊 の숯 スッ 가 カ 마 マ ( 炭 窯 )という찜질の 名 所 を 紹 介 する 記 事 を 掲 載 したが そのタイトル が ほかほかと 体 を 煮 つめ 仲 睦 まじく 情 を 分 かちあう であった そして その 記 事 の 中 にはこのような 一 節 もある 찜질する 時 間 は 長 くても 30 分 を 超 えないようにする そうすれば 窒 息 や 火 傷 など숯가마 安 全 事 故 を 防 止 できる 私 たちは そのように 残 酷 な 事 故 の 危 険 を 顧 みずに불가마に 体 を 委 ねているのだ それと 関 連 した 笑 い 話 がある ある 人 が 地 獄 に 落 ちて 유 ユ ファン 황 불 ブル ( 硫 黄 が 燃 える 時 の 青 い 炎 )の 熱 さが 苦 痛 だろうと 恐 怖 に 震 えていたが どういうわけか 全 く 熱 くなかったとのこ と その 事 情 を 調 べてみると 地 獄 に 来 た 韓 国 人 たちが유황불の 少 々の 熱 さには 少 しも 動 じず 地 獄 の 施 設 をより 熱 くしようと 修 理 するために しばらく 休 業 中 だったという そ れだけ 韓 国 人 は 熱 々 が 一 際 好 きなのだ その 上 ウォーターパークにも찜질방がある 暑 さから 逃 れる 場 所 でわざと 汗 を 流 す 人 は 韓 国 人 しかいないのではないだろうか 熱 さ に 対 する 熱 望 は ぐらぐらと 沸 いてこそ 味 があるチゲやスープ オンドルなどにもよく 現 れている ondol は kimchi Taekwondo などとともに 英 語 に 定 着 している 韓 国 語 だ 찜질방において 最 も 重 要 なのは 広 くて 温 かい 床 であるが これはオンドル 文 化 と 密 接 な 関 連 があるといえる 찜질방の 最 も 近 い 元 祖 はサウナである サウナは 既 存 の 大 衆 浴 場 で 進 化 したもので 新 しい 休 息 可 能 空 間 を 加 えながら 定 着 してきた これに 対 し ある 文 化 研 究 者 の 説 明 をみて みよう 大 部 分 の 都 市 空 間 が 資 本 蓄 積 の 論 理 に 支 配 され 休 息 をとれる 公 的 な 場 所 はめったにな かった その 中 の 例 外 的 な 空 間 は 1970 年 代 後 半 から 1980 年 代 初 期 にかけて 登 場 した 複 雑 な 交 差 点 と 町 に 登 場 したサウナの 二 つであった 日 本 帝 国 主 義 の 時 代 から 存 在 し 家 に 風 呂 がない 人 々が 入 浴 できる 素 朴 な 大 衆 浴 場 とは 違 って 1970 年 代 後 半 から 生 まれたサウ ナははるかに 大 きく 睡 眠 室 も 備 えていた しかし 찜질방は 既 存 の 浴 場 温 泉 サウナ 汗 蒸 幕 などとは 区 別 される 空 間 だ いや その 全 てを 合 わせながら 拡 張 された 突 然 変 異 ともいうべきものだ その 核 心 は その 中 に 数 え 切 れないほどの 방( 部 屋 ) があるという 点 だ まず 風 呂 と 関 連 して동 トン 굴 グル 방 バン ( 洞 窟 部 屋 ) 산 サル 림 リム 욕 ヨッ 방 パン ( 山 林 浴 部 屋 ) チャム 참 숯 スッ 방 パン ( 白 炭 部 屋 ) ファン 황 토 ト 방 バン ( 黄 土 部 屋 ) 21

22 소 ソ 금 グム 방 バン ( 塩 部 屋 ) 얼 オ 음 ルム 방 バン ( 氷 水 部 屋 ) 자 チャ 수 ス ジョン 정 방 バン ( 紫 水 晶 部 屋 )などがある そのため 様 々な 環 境 に 体 を 委 ねながら 汗 を 流 すことができる のみならず 浴 場 以 外 に찜질방が 提 供 するサービスは 実 に 多 様 だ 食 堂 フィットネスクラブ ヨガ エアロビクス 按 摩 皮 膚 管 理 睡 眠 室 遊 び 部 屋 カラオケ パソコン 部 屋 映 画 部 屋 小 宴 会 場 気 道 部 屋 書 道 歌 謡 講 習 野 外 滝 庭 園 芸 能 人 の 公 演 ができる 中 央 広 場 まさに찜질방は 複 合 レ ジャータウンを 目 指 しつつ その 間 どんどん 増 加 してきた 部 屋 を 総 集 結 させる 小 宇 宙 とも いうような 空 間 になった そのため 健 康 ランド という 名 前 が 登 場 したのだ この 別 天 地 で 人 々は 簡 単 に 変 身 する 消 費 者 たちは 斎 戒 沐 浴 で 体 を 清 潔 にしてから ユニフォーム(?)に 着 替 え この 珍 しい 領 土 の 一 員 に 生 まれ 変 わる パジャマのような ぶかぶかのその 服 を 着 れば 楽 になる その 上 オンドルという 空 間 の 構 造 が まるで 家 に 来 て 一 人 で または 家 族 同 士 で 気 兼 ねなくいられる 雰 囲 気 を 作 り 心 をリラックスさせて くれるようだ ここでは 富 と 地 位 世 代 そして 男 女 の 区 別 がなくなる そして ありの ままの 体 の 状 態 がそのまま 現 れる 찜 チム 통 トン ( 蒸 し 風 呂 )で 汗 をだらだら 流 す 姿 を 互 いに 眺 め るのは 格 別 に 感 じられる 特 に 男 性 と 女 性 が 向 かい 合 って 座 り 汗 を 露 出 するのは 特 異 なことだ 化 粧 を 一 生 懸 命 する 若 い 女 性 たちも 大 勢 の 人 々の 前 ですっぴんを 気 楽 にさ らけ 出 す やはりこの 場 所 は 面 目 の 束 縛 から 解 放 されるところではないだろうか そのような 考 えは 人 々が 眠 る 姿 からより 確 実 になる 찜질방の 本 質 を 知 るには 一 晩 を 経 験 してみなければならない その 広 い 床 に 見 知 らぬ 人 々が 散 らばり 集 団 で 眠 る 光 景 は まるで 避 難 民 収 容 所 を 彷 彿 させる あちらこちらで 聞 こえるいびきの 音 おかまいな しに 広 げた 腕 や 脚 そして 口 密 室 ででも 酔 いしれる 恋 人 たちのポーズ 眠 りとは 限 りなく 私 的 な 行 為 なのに 全 くの 他 人 同 士 で それも 性 別 を 超 えて これほどまでに 気 兼 ねなく 寝 室 を 共 有 するとは 少 し 奇 怪 にまで 感 じられる しかし まさにこの 気 兼 ねが ない 私 的 領 域 の 境 界 が 一 切 なくなる 時 に 経 験 する 微 妙 な 一 体 感 が찜질방の 魅 力 だろう いわば この 空 間 で 人 々は 他 人 の 視 線 からかなり 自 由 になる これは 体 の 社 会 性 と いう 次 元 で 考 えてみることができる 例 をあげると 私 たちは 普 段 他 人 の 前 で 鼻 をほじ くったり げっぷをしたり おならをしたりしない 公 共 の 場 所 でうとうと 居 眠 りをした り ひどい 時 にはよだれまで 垂 らす 姿 を 見 せれば 非 常 に 恥 ずかしくなる 仮 にどこか 一 人 で 寝 て 起 きても 腕 枕 をした 跡 が 顔 に 赤 く 残 っていれば 隠 したくなる その 全 てが 生 理 的 な 現 象 がそのまま 露 出 される 自 然 な 体 natural body であるためだ 私 たちは 他 人 と 会 う 時 そのような 痕 跡 を 消 して 態 度 や 表 情 そして 身 なりをきちっと 整 える 素 敵 な 服 を 着 たり 化 粧 をちゃんとしたりすることで 社 会 的 な 体 social body を 演 出 して いる しかし찜질방は その 面 倒 な 外 見 に 一 切 捉 われることのない 空 間 だ 찜질방の 来 館 者 の 中 には 家 族 の 姿 も 少 なくない 温 泉 のような 所 に 家 族 で 行 く 場 合 が たまにあるが 女 性 は 男 性 より 入 浴 時 間 が 長 いため 互 いに 時 間 を 合 わせようと 慌 てなく てはならない それに 比 べて찜질방では 女 性 がどんなに 長 時 間 入 浴 していたとしても 何 の 問 題 もない 男 性 は 入 浴 を 早 く 終 えれば 眠 ったりテレビを 観 たりしていてもよい そ 22

23 して 大 人 と 子 どもが 長 時 間 一 緒 にいても それぞれの 趣 向 に 合 わせた 方 法 で 休 息 したり 遊 びを 楽 しめたりするほど 多 様 な 空 間 と 設 備 が 提 供 されている 両 親 は 子 どもたちに 食 事 を 作 る 必 要 がなく 子 どもたちも 親 の 干 渉 から 自 由 になる そのような 点 で찜질방は 世 代 差 に 捉 われないで 家 族 たちが 一 緒 に 余 暇 を 送 れる 空 間 となっているわけだ 古 今 東 西 を 通 して 浴 場 は 休 息 治 療 衛 生 社 交 娯 楽 などの 機 能 を 含 んできた 찜질방 は そのような 伝 統 を 集 約 的 に 備 えていながら 安 価 な 宿 泊 所 としても 愛 用 されている 出 張 で 来 たビジネスマン 帰 宅 できない 酔 っ 払 い 外 国 人 労 働 者 家 出 した 青 少 年 などが 疲 れた 体 と 心 を 癒 しに 来 る 宿 泊 所 だ もちろん 仲 間 内 で 来 る 客 の 方 がはるかに 多 いのだが 彼 らはここで くたびれていても 濃 密 な 時 間 を 楽 しむ 家 族 以 外 にも 会 社 の 同 僚 恋 人 近 所 のおばさん そして 青 少 年 たちの 集 団 に 至 るまで 多 様 な 単 位 で 集 まる찜질방は 21 世 紀 の 集 会 場 のようだ 実 際 に 地 方 の 小 都 市 では 찜질방が 公 会 堂 のような 役 割 をするこ ともある 찜질방は 汗 を 流 す 空 間 だ 汗 は 単 なる 分 泌 物 ではない 何 かを 作 り 上 げるために 力 を 尽 くし 努 力 する 時 その 姿 を 示 すのが 汗 を 流 す という 表 現 だ 人 間 は 長 い 歴 史 の 中 で 主 に 仕 事 をすることによって 汗 を 流 してきた しかしいつからか 人 間 は 労 働 ではな いスポーツや 休 息 を 通 して より 多 くの 汗 をかくようになった 現 在 人 々がフィットネ スクラブや 浴 場 で 流 している 汗 は 工 場 で 流 す 汗 と 比 較 できないほどの 量 であると 思 われ る その 量 は 今 後 徐 々に 多 くなっていくだろう 一 緒 に 汗 を 流 すことによって 関 係 も それだけ 強 くなるのだろうか 私 たちが 心 身 のリラックスと 保 養 にこんなに 執 着 するの は 人 生 があまりにも 荒 々しく 険 しい 緊 張 に 縛 られているためだろう ローマの 公 衆 浴 場 が ときどき 皇 帝 も 一 緒 に 裸 になって 訪 れるほど 親 密 な 社 交 空 間 だったように 韓 国 の 찜질방も 万 人 の 平 等 を 確 認 でき 渾 然 一 体 となる 場 所 なのかもしれない 神 聖 な 儀 式 を 前 に 斎 戒 沐 浴 するように 찜질방は 険 しい 世 の 荒 波 に 疲 れた 体 と 折 れた 心 を 浄 化 する 殿 堂 ともいえる 23

24 찜질방からみる 韓 国 文 化 垣 下 友 希 韓 国 のお 風 呂 事 情 韓 国 では 日 本 のように 家 庭 でのんびり 湯 に 浸 かるということは 殆 どない 湿 度 が 低 い せいか 毎 日 湯 船 に 入 る 習 慣 は 無 く 基 本 的 にシャワーのみで 週 に 1,2 度 垢 すりタオ ルで 垢 を 落 とすというのが 一 般 的 である ただ 足 や 上 半 身 ( 特 に 首 あたり)は 外 出 から 帰 ってきたらすぐに 濡 れタオルで 拭 き 汚 れがたまらないようにするようだ また 韓 国 で は 湯 船 に 入 る 場 合 たとえ 家 族 でも 必 ずお 湯 を 換 えるのだが これが 面 倒 であるために 家 庭 ではあまり 湯 船 に 浸 からないという 説 もある 一 方 で 韓 国 には 日 本 でいうスーパー 銭 湯 のような찜질방や 汗 蒸 幕 が 数 多 くあるため 普 段 家 で 湯 に 浸 からない 分 韓 国 人 はそのような 場 所 をよく 訪 れる しかも찜질방などは 10,000 ウォン 程 度 と 安 価 なため 頻 繁 に 利 用 する 人 も 多 いようだ 찜질방とは 찜질방とは 銭 湯 のような 浴 場 はもちろん さまざまな 種 類 のサウナがある 他 食 堂 仮 眠 室 マッサージ インターネットカフェ フィットネスクラブなど お 風 呂 以 外 にも 充 実 した 施 設 が 整 っている 健 康 ランドのような 所 である 찜질방は 街 のあちらこちらにあ り 殆 どが 24 時 間 営 業 だ しかも 料 金 も 手 頃 なため 安 価 な 宿 泊 施 設 として 利 用 する 客 も 多 い また 浴 室 や 更 衣 室 以 外 は 男 女 兼 用 なので 家 族 恋 人 友 人 など 誰 とでも 気 軽 に 楽 しめるレジャー 施 設 となっている 韓 国 人 にとっての찜질방 韓 国 人 にとっての찜질방とは 憩 いの 場 であるといえる もちろん 찜질방を 訪 れる 第 一 の 目 的 は 健 康 面 や 衛 生 面 を 考 え 汗 をかいて 綺 麗 にな る ことだろう しかし 韓 国 人 が찜질방を 利 用 する 本 当 の 目 的 は 一 緒 に 訪 れた 家 族 恋 人 友 人 たちとゆったりとした 時 間 を 過 ごし 身 体 だけでなく 心 までリラックスさせる ことではないだろうか 찜질방 専 用 の 服 に 着 替 え 化 粧 を 落 とすと 日 常 のしがらみから 解 放 されるような 感 覚 があ る そしてサウナに 入 って 汗 を 流 し 疲 れたら ロビーで 休 憩 するのだが ここで 面 白 いのが 日 本 人 と 韓 国 人 の 物 の 捉 え 方 の 違 いである 日 本 人 であれば せっかく찜질방に 来 たのだから サウナに 入 る 時 間 をできるだけ 長 く 取 りたいと 思 うのではないだろうか ところが 韓 国 人 の 場 24

25 合 サウナに 入 るよりも ロビーでくつろいでいる 人 の 方 が 断 然 多 い 一 概 にはいえない が 찜질방にいる 韓 国 人 をみていると 汗 をかいて 綺 麗 になるというより 家 族 や 恋 人 と ゆっくり 団 欒 し ストレスを 発 散 することで 綺 麗 になるという 印 象 を 受 ける また 찜질방は 安 価 な 宿 泊 施 設 ともなっているが 夜 遅 くに 子 どもがいたり カップル で 一 緒 に 寝 ていたりする 光 景 は 日 本 人 の 目 には 異 様 に 映 るだろう 厳 しい 親 を 持 つ 私 か らすれば 恋 人 と 外 泊 なんて 親 は 何 も 言 わないの だろうか と 不 思 議 に 思 う しかし もしかすると 両 親 の 方 も 찜질방は 団 欒 憩 いの 場 という 認 識 があるからこそ 安 心 できるのかもしれない それにしても 人 の 目 を 気 にせず 抱 き 合 って 寝 て いるカップルを 目 にすると 見 ているこちらが 恥 ず かしくなってしまう 公 共 の 場 にも 関 わらず まる で 家 にいるかのようにリラックスできるのは 찜질방の 力 なのか ただ 単 にお 国 柄 の 違 いなのか 興 味 深 いところである 日 本 との 比 較 韓 国 の찜질방と 比 較 するため 日 本 のスーパー 銭 湯 に 行 ってみた スーパー 銭 湯 は 찜질방ほど 規 模 は 大 きくないが 浴 場 やサウナの 他 に 食 堂 整 体 マッサージ ゲームな どが 設 置 されている 찜질방と 私 が 訪 れたスーパー 銭 湯 との 違 いは スーパー 銭 湯 は 24 時 間 営 業 ではないた め 安 価 な 宿 泊 施 設 という 認 識 はない という 点 と 男 女 兼 用 のスペースはロビーの みであるため 찜질방のようにカップルで 楽 しむことがなかなかできない という 点 だ また 調 査 の 時 間 帯 を 合 わせるため スーパー 銭 湯 へは 平 日 の 23 時 頃 に 訪 れたが 大 半 は 男 性 で 子 どもの 姿 もほとんど 見 られなかった そして 韓 国 人 にとっての찜질방と 日 本 人 にとってのスーパー 銭 湯 とは その 目 的 や 役 割 が 大 きく 違 うように 見 受 けられた 韓 国 人 にとっての찜질방は 憩 いの 場 であると 先 に 述 べたが 日 本 人 がスーパー 銭 湯 を 訪 れる 目 的 は のんびりお 風 呂 を 楽 しむ ことであ るようだ 男 女 兼 用 のロビーでは ゆっくりお 風 呂 を 楽 しんだ 後 に 身 体 を 冷 ましたり 少 しくつろいだりするといった 様 子 で 多 少 休 憩 すればすぐに 帰 宅 する 客 も 多 かった 日 本 人 にとって 憩 いの 場 の 役 割 を 果 たすのはお 風 呂 そのものであり 熱 い 湯 に 浸 かりな がらコミュニケーションを 楽 しむというのが 日 本 人 が 銭 湯 を 訪 れる 最 大 の 目 的 ではない かと 思 われる しかし 今 回 は 浴 場 を 中 心 としたスーパー 銭 湯 との 比 較 であったため スーパー 銭 湯 よ りも 大 規 模 で 施 設 が 充 実 している 健 康 ランドと 比 較 すれば また 違 った 調 査 結 果 が 現 れる かもしれない 25

26 찜질방からみる 韓 国 文 化 韓 国 人 と 接 していると コミュニケーションに 対 して 積 極 的 でスキンシップも 多 いため 人 と 人 との 距 離 が 近 いと 感 じることが 多 々ある そのように 自 分 のテリトリーをあまり 強 調 しない という 点 は 찜질방においても 同 様 のこ とが 言 えるのかもしれない 眠 くなれば 見 ず 知 らずの 人 が 隣 で 寝 ていても 特 に 気 にすることなく 自 分 も 寝 る そのような 深 夜 から 明 け 方 にかけての찜질방の 光 景 は 何 かあっても 괜찮아( 大 丈 夫 ) で 乗 り 切 る 韓 国 人 の 大 らかさを 象 徴 しているように 思 えた また 一 人 で 訪 れる 客 が 殆 どいない 点 をみると や はり 韓 国 人 にとって찜질방とは 仲 間 との 団 欒 を 楽 しむもので 一 緒 に 汗 を 流 したり 眠 っ たりすることで お 互 いの 距 離 をより 縮 めることのできる 空 間 なのではないだろうか これが 日 本 人 である 私 の 目 から 見 た찜질방である 参 考 URL 韓 国 のお 風 呂 26

27 공항 물리적으로 볼 때 공항은 빠져나갈 데 없는 완전한 환경을 이룬다. 대부분의 여행객들에게 공항은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건물이라기보다는 그들을 둘러싸는 분위기 또는 대기와 같아 도대체 공항을 밖으로부터 보는 경우가 드물게 마련인데, 그것은 안으로부터 경험되는 수밖에 없다. 물론 출발하는 공항 또는 여행객이 그럴 만한 마음의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도착하는 공항의 출입구를 잠시간 바라볼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한 경우도 오늘날의 거대 공항, 특히 시카고나 동경이나 프랑크푸르트의 공항의 전체를 하나의 원근법 속에, 즉 한 사람의 적절한 시각으로부터 포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김우창. 국제공항:포스트모더니즘의 상황에 대한 명상 중에서 비행기 태워준다 는 말이 있다. 칭찬이나 아첨으로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해준다는 뜻인데, 비슷한 말로 띄워준다 가 있다. 또한 들뜬다 기분이 업 up 된다 등의 표현도흥분과 희열 등의 감정을 가리킨다. 외국어에서도 비슷한 표현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위쪽으로 올라가는 동작과 즐거운 느낌은 쉽게 연상된다. 단순한 비유가 아니라 실제로 비행기를 타는 경험도 그러하다. 하늘 높이 솟구쳐 올라 멀리 날아갈 때 우리의 마음은 들뜬다. 애니메이션 스노우맨 The Snowman 의 주제가 Walking in the Air 에서 묘사되는 경쾌한 분위기에 사로잡힌다. 그런 분위기는 공항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느껴진다. 국제 공항은 특히 더 그러하다. 항공망이 지구촌을 하나로 엮어내는 월드와이드 웹 이라면, 공항은 그 소통의 관문 곧 포털 사이트 라고 할 수 있다. 국가와 국가 사이의 그 회색지대를 통과할 때 우리는 새삼 국적을 의식하며 이방인이 된다. 국제공항은 특정 국가의 영토에 속해 있으면서 동시에 그 바깥에 존재한다. 말하자면 국경과 국경 사이의 공백 지대이다. 터미널 The Terminal 이라는 영화는 그 본질을 잘 포착하고 있다. 어느 재즈 연주자의 사인을 받기 위해 미국에 온 주인공은 고국이 쿠데타로 인해 국가로 인정받지 못하게 되자 국제 미아가 된 채 공항에서 생활한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것이지만, 실제로 그런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공항을 드나드는 사람들은 모두 국적과 행선지가 분명하다. 그들은 공항에서 국가의 구속에서 벗어나지만 국제 미아가 아닌 국제인 이 된다. 한국을 벗어난다는 것 그리고 외국으로 나간다는 것은 가슴 설레는 일이다. 일상에서 벗어나는 해방감, 그리고 낯선 곳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출국 신고를 마치고 나면, 여객들은 묘연한 무중력 상태에 접어든다. 숨 가쁘게 달려가던 시간은 느긋하게 굴절된다. 탑승권을 지니고 있기에 서두를 필요가 없다. 어떤 사람들은 도착지의 시간으로 자신의 손목시계를 미리 조정해놓기도 한다. 27

28 승객들을 지배하는 시간은 행선지에 따라 제각각으로 분화된다. 특정한 시간이 적용되지 않는 국적 불명의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은 업무와 인간관계 그리고 사회적인 책임 등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듯하다. 승객들이 들고 있는 쇼핑백에는 Duty Free 라는 글씨가 큼직하게 씌어져 있다. 국내에 얽힌 수많은 일들과 그 의무 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시공간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하지만 그 홀가분한 해방구 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매우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 승객들은 예외 없이 신발까지 벗어서 짐과 함께 엑스레이 카메라에 투과시켜야 하고, 몸 구석구석 검사를 받아야 한다. 모두가 잠재적 테러범으로 의심받는 것이다 테로나 다이하드 2 같은 영화를 보면 공항과 비행기가 얼마나 위험한 공간인지 새삼 확인하게 된다. 더구나 그곳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사람들 즉 표적이 되는 인물들이 많이 드나드는데 이들은 공격의 대상이 되기 쉽다. 그래서 언제나 삼엄한 경비를 하고 있다. 편리한 문명의 이기를 누리기 위해 치러야 하는 불편함을 여기에서도 새삼 확인하게 된다. 그러나 일상을 벗어나는 홀가분함 또는 낯선 곳으로 간다는 설렘 때문인지, 수속을 밟는 사람들은 그 불편함을 기꺼이 감수한다. 또한 출입구 심사, 세관 신고, 질병 검역 등의 번거로운 절차도 순순히 따른다. TV 드라마나 영화를 보다 보면 공항을 배경으로 하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사랑을 나누던 주인공 남녀 가운데 한 사람이 자신의 갈 길을 찾아서 멀리 떠날 때, 이별의 장소로 나오는 곳은 거의 항상 공항이다. 막 출국하려는 즈음 가까스로 도착한 연인이 뛰어와서 극적인 작별 인사를 나누는 장면을 종종 보게 된다. 러브액츄얼리 Love Actually 라는 영화의 처음과 마지막 부분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공항에서 해후하는 모습을 연달아 보여주는데, 애정이 스스럼없이 표현되는 공간으로서의 공항을 인상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다른 한편, 뉴스에도 공항이 자주 등장하는데, 중요한 인물이 입국하거나 출국할 때 거기에서 인터뷰가 종종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외국에서 대단한 성취를 이룬 스포츠 선수 등 거물급 이 입국할 때는 엄청난 취재 경쟁이 벌어진다. 거기에서 방송 카메라에 자주 찍히는 스타들은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고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데 아주 능숙하다. 국제공항은 그 안에서 웬만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동북아시아의 주요 허브 공항으로 자리 잡은 인천국제공항의 예를 보면, 어린이 놀이방, 유아 휴게실, 마사지실, 사우나, 환승 호텔, 약국, 의료센터, 서점, 기도실, 비즈니스 센터, 정보 통신 센터, 구두 닦는 가게 등이 있다. 이 별천지에 잡상인이나 노숙인들은 얼씬거리지 못할 뿐 아니라, 빈궁한 차림의 사람들도 찾아보기 어렵다. 화장실의 청결도는 최고 수준이고 미세 먼지나 소음 공해도 적은 편이다. 공항은 그렇듯 매우 위생적으로 관리된다. 또한 항공사 직원들의 친절함도 28

29 글로벌스탠더드 에 부합한다. 그리고 삼삼오오 지나가는 스튜어디스들의 이미지는 그 공간의 깔끔한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주변 사람들은 그들의 화사한 외모와 당당한 발걸음에 힐끗힐끗 눈길을 보낸다. 그 선망의 시선은 공항 바깥에서도 쏟아지는데, 그래서 그런지 유니폼 차림으로 출퇴근하면서 도시를 활보하는 유일한 직종이 스튜어디스이다. 그러나 아무리 외모가 뛰어난 스튜어디스도 승객들을 대할 때는 철저하게 겸손하고 공손해야 한다. 격조 있는 디자인에서 깍듯한 손님 대접에 이르기까지 극진한 정성이 가득 담겨있어야 하는 곳이 바로 공항이기 때문이다. 승객들은 여기에 들어와 있다는 것만으로도 귀빈이 된 듯 느낀다. 그런데 승객들 가운데에도 몇 가지 부류가 있다. 짐을 잔뜩 가지고 두리번거리는 사람은 처음 출국을 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반면에 단출한 가방을 메고 편안한 모습으로 수속을 밟는 사람은 여러 번의 해외 여행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런 모습들은 여권에 찍힌 입출국 허가 도장의 개수와도 연관이 있을 것 같다. 또한 승객들의 사회적 지위나 경제적 수준의 차이는 좌석의 급수로 분명하게 나타난다. 비행기 좌석은 이코노미 비즈니스 퍼스트 로 클래스 가 정획하게 나뉜다. 이코노미석에서의 장거리 영정은 고역이다. 노약자들이 이코노미석 증후군 이라는 시체 이상을 주의해야 할 정도로 좌석이 비좁기 때문이다. 그에 비해 비즈니스나 일등석은 널찍한 좌석에서 몸을 눕힐 수 있고, 승무원에게서 일류 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뿐만 아니라 그 귀빈 들에게는 탑승 전에 공항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프레스티지 Prestige 가 주어진다. 그들은 융숭한 대접을 받으면서 자신이 정말로 매우 중요한 인물(VIP:Very Important Person) 임을 확인하게 된다. 하지만 외국에 도착하여 입국 수속을 밟는 과정에서는 그러한 구별과 위신고 빛이 바래기 일쑤이다. 입국 심사대에서는 국적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몇몇 선진국에서는 단지 한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멸적인 대우를 받기도 한다. 입국 심사 담당 직원이 방문 목적을 까다롭게 캐묻고 귀국 항공권을 보여달라면서 잠재적 불법 체류자로 취급하는 것이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한국 공항에서 더욱 굴욕스러운 대접을 받으며 설움을 겪는 외국인과 해외 거주 동포들이 훨씬 많다. 결국 공항은 국적별로 글로벌 위신의 급수를 확인받는 검열의 장치가 아닌가 한다. 비행기 좌석의 등급이나 소속 국가에 대한 국제적 평가는 사람의 값어치를 얼마만큼 반영하는 것일까. 국경을 넘나들면서 그 차이들을 사뿐하게 해탈하고 싶다. 비행기에서 마주치는 무변( 無 邊 )의 창공, 서로의 존재가 투명해질 수 있는 그 바탕화면에서 국민 으로 호명되지 않는 나 를 클릭해보고 싶다. 우리는 집과 동네와 나라를 벗어나 세계로 나아가면서 오히려 자아를 깊숙하게 들여다보게 되는 경우가 많다. 제도로 규정되거나 어떤 범주로 환원되지 않는 인간 본연의 모습이 참으로 존귀한 인격으로 29

30 떠오르게 된다. 그렇게 빈 그릇으로 지구촌 시민들을 만날 수 있다면,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VIP 로 다가올 것이다. 공항은 그렇듯 소탈한 마음들이 떠나고 돌아오는 빈[ 空 ] 항구[ 港 ]이다. 하늘로 비상하면서 우리는 허공 속에 묻어두었던 편심( 平 心 )을 불로들이고 삶과 세상을 드넓을 여백으로 옮겨놓는다. ( 翻 訳 ) 空 港 物 理 的 に 見 る 時 空 港 は 抜 け 穴 のない 完 全 な 環 境 を 成 す 大 部 分 の 旅 行 客 たちにとって 空 港 は 客 観 的 に 存 在 する 建 物 というよりは 彼 らを 囲 む 雰 囲 気 または 大 気 のようで 空 港 を 外 から 見 る 場 合 は 滅 多 にない のが 当 たり 前 で それは 中 から 経 験 するしかない もちろん 出 発 する 空 港 または 旅 行 客 がそれ 相 応 の 心 の 余 裕 がある 人 であれば 到 着 する 空 港 の 出 入 口 をしばらく 見 上 げる 機 会 がなくはないが そのような 場 合 も 今 日 の 巨 大 空 港 特 にシカゴや 東 京 やフランクフルトの 空 港 の 全 体 を 一 つの 遠 近 法 の 中 に すなわち 一 人 の 適 切 な 視 覚 から 捕 らえるのは 不 可 能 だ -キム ウチャン 国 際 空 港 :ポストモダニズムの 状 況 に 対 する 瞑 想 より 飛 行 機 に 乗 せてあげる と 言 う 言 葉 がある 褒 め 言 葉 やお 世 辞 で 相 手 の 気 持 ちを 良 くしてあげ るという 意 味 だが 似 ている 言 葉 で 浮 かべてあげる がある また 浮 き 立 つ 気 持 ちがアップす る などの 表 現 も 興 奮 と 喜 悦 などの 感 情 を 示 す 外 国 語 でも 似 ている 表 現 をたくさん 見 つけることが できる 上 方 へ 上 がる 動 作 と 楽 しい 感 じは 簡 単 に 連 想 される 単 純 な 比 喩 ではなく 実 際 に 飛 行 機 に 乗 る 経 験 もそうだ 空 高 く 飛 び 上 がり 遠 くへ 飛 ぶ 時 私 たちの 心 は 浮 き 立 つ アニメ スノーマン The Snowman の 主 題 歌 Walking in the Air で 描 写 される 軽 快 な 雰 囲 気 に 魅 了 される そんな 雰 囲 気 は 空 港 に 立 ち 入 る 瞬 間 から 感 じられる 国 際 空 港 は 特 にそうだ 航 空 網 が 地 球 村 を 一 つに 編 み 出 す ワールドワイドウェブ なら 空 港 はそれを 繋 げる 関 門 すなわち ポータルサイ ト と 言 える 国 家 と 国 家 の 間 のその 灰 色 地 帯 を 通 過 する 時 私 たちは 改 めて 国 籍 を 意 識 して 異 邦 人 になる 国 際 空 港 は 特 定 国 家 の 領 土 に 属 しながら それと 同 時 にその 外 に 存 在 する 言 わば 国 境 と 国 境 の 間 の 空 白 地 帯 だ ターミナル The Terminal という 映 画 はその 本 質 をよく 捉 えている あるジャズ 演 奏 者 のサインを 貰 うためにアメリカへ 来 た 主 人 公 は 母 国 のクーデターによって 国 家 に 認 められなくなると 国 際 迷 子 になったまま 空 港 で 生 活 する この 映 画 は 実 話 を 元 に 作 ったものだ が 実 際 にそんな 事 はほとんど 起 こらない 空 港 を 出 入 りする 人 々は 皆 国 籍 と 行 く 先 が 明 らかであ る 彼 らは 空 港 で 国 家 の 拘 束 から 脱 するが 国 際 迷 子 ではなく 国 際 人 になる 韓 国 を 出 ること そして 外 国 に 行 くということは 胸 がドキドキする 事 だ 日 常 から 脱 する 解 放 感 そして 見 慣 れない 所 に 対 する 期 待 感 のためだ 出 国 申 告 を 終 えてからは 旅 客 たちははっきりしない 無 重 力 状 態 に 入 る 忙 しく 過 ぎていった 時 間 はゆったりと 変 わる 搭 乗 券 を 持 っているので 急 ぐ 必 要 がない ある 人 々は 到 着 地 の 時 間 に 自 分 の 腕 時 計 をあらかじめ 調 整 しておいたりする 乗 客 たちを 支 配 30

31 する 時 間 は 行 く 先 によってまちまちに 分 けられる 特 定 の 時 間 が 適 用 されない 国 籍 不 明 の 空 間 で 多 くの 人 々は 業 務 と 人 間 関 係 そして 社 会 的 な 責 任 などのくびきから 抜 け 出 すようだ 乗 客 たちが 持 っているショッピング バッグには Duty Free という 字 が 大 きく 書 かれている 国 内 に 残 した 数 多 くの 事 とその 義 務 から 自 由 になれる 時 空 間 に 入 って 行 くのだ しかしその 身 軽 な 解 放 区 に 入 るためには 非 常 に 難 しい 手 続 きを 踏 まなければならない 乗 客 たちは 例 外 なく 履 き 物 まで 脱 いで 荷 物 と 一 緒 にX 線 カメラに 透 過 しなければならず 体 をくまなく 検 査 しなければならない 皆 が 潜 在 的 テロ 犯 に 疑 われるのだ 9 11 テロや ダイハード 2 のような 映 画 を 見 れば 空 港 と 飛 行 機 がどれくらい 危 険 な 空 間 なのか 改 めて 確 認 することになる その 上 その 場 所 は 国 家 的 に 重 要 な 人 々 すなわち 標 的 になる 人 物 たちがたくさん 出 入 りするので 人 々は 攻 撃 の 対 象 になりやすい そのためいつも 厳 しい 警 備 をしている 便 利 な 文 明 の 利 器 を 享 受 する ために 行 わなければならない 不 便 さをここでも 改 めて 確 認 することになる しかし 日 常 を 抜 け 出 す 気 楽 さ または 見 慣 れない 所 に 行 くという 胸 のときめきのせいなのか 手 続 きを 踏 む 人 々はその 不 便 さを 喜 んで 甘 受 する また 出 入 国 審 査 税 関 申 告 疾 病 検 疫 などの 煩 わしい 手 続 きも 素 直 に 従 う TV ドラマや 映 画 を 見 ていれば 空 港 を 背 景 にする 場 面 がたびたび 出 てくる 愛 を 分 かち 合 った 主 人 公 男 女 の 中 で ひとりが 自 分 の 行 く 道 を 捜 して 遠 く 離 れる 時 別 離 の 場 所 に 出 てくる 所 はほとん どいつも 空 港 だ ちょうど 出 国 しようとする 頃 やっと 到 着 した 恋 人 が 走 って 来 て 劇 的 な 別 れのあい さつを 交 わす 場 面 をたびたび 見 るようになる ラブアクチュアリー Love Actually という 映 画 の 初 めと 最 後 の 部 分 では 数 多 くの 人 々が 空 港 でめぐり 合 う 姿 を 相 次 いで 見 せているが 愛 情 が 自 然 に 表 現 される 空 間 としての 空 港 を 印 象 的 に 描 いている 一 方 ニュースにも 空 港 がよく 登 場 するのだ が 重 要 な 人 物 が 入 国 したり 出 国 したりする 時 そこでインタビューがたびたび 行 われるためである 外 国 ですごく 成 功 したスポーツ 選 手 など 大 物 が 入 国 する 時 は おびただしい 取 材 競 争 が 起 こる そこで 放 送 カメラによく 撮 られるスターたちは 自 然 にポーズを 取 って 記 者 たちと 話 を 交 わすことが とても 上 手 だ 国 際 空 港 はその 中 で 大 体 の 日 常 生 活 を 営 める 程 多 様 な 施 設 をそろえている 東 北 アジアの 主 要 ハブ 空 港 として 位 置 づけられている 仁 川 国 際 空 港 の 例 を 見 れば 子 供 保 育 所 乳 児 休 憩 室 マッサージ 室 サウナ 乗 り 換 えホテル 薬 局 医 療 センター 書 店 お 祈 り 室 ビジネスセンター 情 報 通 信 センター 靴 を 磨 く 店 などがある この 別 世 界 に 行 商 人 やホームレスたちは 足 を 踏 み 入 れ ることができないだけなく 貧 窮 な 姿 の 人 々も 見 つけるのが 難 しい トイレの 清 潔 度 は 最 高 水 準 で 微 細 のほこりや 騷 音 公 害 も 少 ない 方 だ 空 港 はそのように 非 常 に 衛 生 的 に 管 理 される また 航 空 会 社 職 員 たちの 親 切 なところも グローバルスタンダード に 符 合 する そして 三 々 五 々 過 ぎ 行 く 客 室 乗 務 員 たちのイメージはその 空 間 の 洗 練 された 雰 囲 気 とよく 似 合 う 周 辺 の 人 々は 彼 らの 豪 華 な 容 貌 と 堂 々とした 足 取 りにちらちら 視 線 を 送 る その 羨 望 の 視 線 は 空 港 外 でもあふれ そうしたた めかユニホーム 姿 で 出 退 勤 して 都 市 を 歩 き 回 る 唯 一 の 職 種 が 客 室 乗 務 員 だ しかし いくら 容 貌 が 優 れた 客 室 乗 務 員 も 乗 客 たちに 対 する 時 は 徹 底 的 に 謙 遜 で 礼 儀 正 しくしなければならない 格 調 あるデザインで 丁 寧 なお 客 さんの 接 待 に 至 るまで 手 厚 い 誠 意 をたくさん 込 めなければならな 31

32 い 所 がまさに 空 港 である 乗 客 たちはここにいるということだけでも 貴 賓 になったように 感 じる ところで 乗 客 たちの 中 にもいくつかの 部 類 がある 荷 物 をいっぱい 持 ってキョロキョロ 見 回 す 人 は 初 めて 出 国 をする 人 である 可 能 性 が 大 きい 反 対 に 身 軽 なかばんを 持 って 楽 な 姿 で 手 続 きを 踏 む 人 は 数 回 の 海 外 旅 行 経 験 があるだろう このような 姿 はパスポートにつけられた 入 出 国 許 可 印 鑑 の 個 数 とも 関 連 があるようだ また 乗 客 たちの 社 会 的 地 位 や 経 済 的 水 準 の 差 は 座 席 のクラスで 明 らか になる 飛 行 機 の 座 席 は エコノミー ビジネス ファースト で クラス が 正 確 に 分 けられる エ コノミー 席 での 長 距 離 旅 程 は 苦 痛 だ 老 弱 者 たちが エコノミー 席 症 侯 群 という 身 体 異 常 に 気 を 付 けなければならないほどに 座 席 が 窮 屈 だからだ それに 比 べてビジネスやファーストクラスは 広 い 座 席 でからだを 横 にすることができ 乗 務 員 から 一 流 ホテル 水 準 のサービスを 提 供 される それだ けでなく 彼 貴 賓 たちには 搭 乗 の 前 に 空 港 ラウンジを 利 用 できる プレステージ Prestige が 与 え られる 彼 らは 丁 重 な 接 待 を 受 けながら 自 分 が 本 当 に 非 常 に 重 要 な 人 物 (VIP:Very Important Person) であることを 確 認 することになる しかし 外 国 に 到 着 して 入 国 手 続 きを 踏 む 過 程 では そういう 区 別 と 威 信 も 色 褪 せるのが 常 だ 入 国 審 査 台 では 国 籍 が 一 番 重 要 だからだ いくつかの 先 進 国 ではただ 韓 国 人 という 理 由 だけで 侮 蔑 的 な 待 遇 を 受 けたりもする 入 国 審 査 担 当 職 員 が 訪 問 目 的 をしつこく 問 い 詰 め 帰 国 航 空 券 を 見 せてくれと 言 って 潜 在 的 不 法 滞 留 者 として 扱 うのだ しかし 考 えて 見 れば 韓 国 空 港 でさらに 屈 辱 的 な 接 待 を 受 けて 悲 痛 を 与 えられる 外 国 人 と 海 外 居 住 同 胞 たちがはるかに 多 い 結 局 空 港 は 国 籍 別 にグローバル 威 信 のクラスを 確 認 する 検 閲 の 装 置 ではないかといえる 飛 行 の 機 座 席 のクラスや 所 属 国 家 に 対 する 国 際 的 評 価 は 人 の 値 打 ちをどれだけ 反 映 するの だろう 国 境 を 行 き 来 しながらその 差 から 軽 く 開 放 されたい 飛 行 機 から 見 える 広 々とした 青 空 お 互 いの 存 在 が 透 明 になれるそのデスクトップで 国 民 として 呼 ばれない 自 分 をクリックしてみた い 私 たちは 家 と 町 内 と 国 を 抜 け 出 して 世 界 に 出 て 行 ってこそ むしろ 自 分 を 奥 深 くのぞき 見 つめ 直 せることが 多 い 制 度 に 規 定 されたり ある 範 疇 として 還 元 されたりしない 人 間 本 来 の 姿 が 真 に 尊 い 人 格 として 浮 び 上 がる そのように 空 の 器 で 地 球 村 市 民 たちに 会 うことが 出 来 るならば ひとり ひとり 皆 が VIP に 近 付 くだろう 空 港 はそのように 気 さくな 心 が 出 たり 入 ったりする 空 [빈] 港 [항구]だ 空 に 羽 ばたきながら 私 たちは 虚 空 の 中 に 葬 った 平 常 心 を 呼 び 戻 して 人 生 と 世 界 を 広 い 余 白 に 移 しておく 32

33 空 港 での 過 ごし 方 畑 野 友 里 恵 世 界 の 航 空 関 連 データを 収 集 提 供 するオフィシャル エアライン ガイド 社 によると 2007 年 9 月 時 点 で 世 界 には 8728 の 空 港 があり アジアは 1125(うち 日 本 92)の 空 港 を 所 有 している 世 界 的 にみると 空 港 の 所 有 と 空 港 の 運 営 が 一 体 になっているのが 主 流 であるが 一 方 で 日 本 は 戦 後 に 国 や 自 治 体 が 空 港 の 土 台 となる 滑 走 路 や 航 行 援 助 施 設 を 建 設 した ところが 空 港 ターミナルをはじめとする 空 港 施 設 については 財 政 難 だっ たために 民 間 資 金 で 整 備 をしていたという その 結 果 日 本 では 国 や 自 治 体 が 空 港 を 所 有 し 空 港 の 運 営 は 空 港 ごとに 設 けられたターミナルビルが 担 当 した このような 上 下 分 離 型 ( 空 港 の 所 有 と 空 港 の 運 営 が 一 体 ではないこと)は 世 界 的 に 稀 なやり 方 だそうだ また 空 港 経 営 において 売 り 上 げの 二 本 柱 となるのが 航 空 系 収 入 ( 着 陸 料 や 施 設 使 用 料 ) と 非 航 空 系 収 入 ( 免 税 店 や 物 販 飲 食 店 駐 車 場 などの 商 業 収 入 )である しかし 巨 額 になってしまう 空 港 の 建 設 維 持 費 を 早 期 に 回 収 しようとすると 航 空 系 収 入 の 拡 大 が 重 要 になるため 日 本 の 拠 点 となる 空 港 における 着 陸 料 は 世 界 的 にみても 割 高 な 水 準 である のが 現 状 だ 空 港 といえば 地 方 や 海 外 に 行 くための 交 通 手 段 の 一 つ という 考 え 方 が 一 般 的 なもの だと 私 は 思 う 空 港 に 必 要 とされているものとはいったいなんだろうか 調 べてみたとこ ろ 1 航 空 機 を 安 全 確 実 迅 速 に 離 着 陸 させる 能 力 2 旅 客 や 荷 物 の 積 み 降 ろしを 安 全 確 実 に 行 う 能 力 旅 客 の 扱 いについては 快 適 性 も 要 求 される 3 航 空 機 の 整 備 補 給 能 力 4 旅 客 荷 物 を 市 街 中 心 部 へ(または 市 街 中 心 部 から) 遅 滞 無 く 送 る 能 力 5 国 際 空 港 で は 出 入 国 管 理 通 関 検 疫 (CIQ)に 関 する 業 務 と 空 港 に 要 求 される 機 能 というのは5 つあることがわかった この 中 で 私 たちが 一 番 関 係 してくるものは2の 旅 客 の 扱 いにつ いては 快 適 性 も 要 求 される という 部 分 だろう この 快 適 性 というものが 次 の 空 港 で の 過 ごし 方 に 関 わってくる 空 港 での 過 ごし 方 といえば 携 帯 を 使 って 誰 かと メール や 電 話 をしたり 自 身 が 持 っているオーディオ 機 器 (ipod や 携 帯 電 話 など)で 音 楽 を 聴 いたり 本 を 読 んだりするというのが 一 般 的 ではないだろうか 空 港 という 空 間 では 時 間 の 使 い 方 が 限 られてしま うが 最 近 の 空 港 では 私 たち 利 用 客 が 搭 乗 時 間 までより 快 適 に 過 ごす ということが 重 視 され 始 めている そ のため 書 店 や 売 店 ( 薬 局 など)だけ でなく 規 模 の 大 きい 空 港 に 関 しては 33

34 小 さな 子 どもが 遊 べるキッズルームやインターネットラウンジ 喫 茶 店 リラクゼーショ ンサロン 仮 眠 室 シャワールームなど 以 前 では 考 えられない 設 備 が 整 っている 今 回 のスタディツアーでは 空 港 で 過 ごす 時 間 が 多 かったのでいろいろなものを 観 察 してみた まず 日 本 の 空 港 ( 広 島 空 港 国 際 線 )では 売 店 でお 土 産 等 を 買 っている 搭 乗 客 パン を 買 いテレビを 見 ながら 朝 食 を 食 べているサラリーマンがいた 人 々を 観 察 していると やはり 旅 行 慣 れしている 人 そうではない 人 の 区 別 がはっきりわかる 早 朝 だったのも 関 係 していると 思 うが 団 体 客 が 多 く それぞれこれからの 旅 行 に 対 する 期 待 感 について 話 していた 個 人 で 行 動 している 人 が 少 なかったが 私 を 含 めた 一 人 での 場 合 やはりオー ディオ 機 器 を 使 って 搭 乗 時 間 を 待 つ 人 が 多 かった また 空 港 の 中 には 職 員 や 搭 乗 客 のほ かには 見 送 りに 来 ている 人 しか 見 当 たらなかった では 韓 国 の 空 港 ( 仁 川 国 際 空 港 )はどうだろうか 日 本 の 空 港 ( 広 島 空 港 国 際 線 )と は 比 較 にならないほど 広 く 空 港 内 を 歩 き 回 る 職 員 数 が 圧 倒 的 に 多 かった またテロ 対 策 なのか 銃 を 持 ちながら 巡 回 する 警 備 員 も 多 く 警 備 員 をみつけると 少 し 重 苦 しい 雰 囲 気 に 飲 まれそうになった 空 港 内 には 食 事 をするレストランのような 場 所 やカフェ コンビ ニの 近 くに 大 きなテレビがあった 空 港 の 端 に 設 置 してあるテレビの 前 には 明 らかに 旅 行 客 ではない 人 々が 椅 子 の 上 に 寝 そべりテレビを 観 たり 寝 たりとマイペースに 過 ごして いた また 他 のテレビの 前 には 昼 休 憩 中 の 職 員 が 寝 たりテレビを 観 ながら 談 笑 したりと やはり 自 分 たちの 空 間 を 作 り 思 い 思 いの 時 間 を 過 ごしていた 携 帯 を 使 い 電 話 をしている 人 や オーディオ 機 器 で 音 楽 を 聴 いている 人 も 多 かった 空 港 に 恋 人 を 迎 えに 来 て 出 てきた 恋 人 に 走 って 抱 きつくカップルや 待 って いる 彼 女 に 花 束 を 渡 す 彼 氏 もおり ま るで 映 画 のワンシーンを 見 ているよ うだった 設 備 については インターネットラ ウンジや 韓 国 伝 統 文 化 センターとい うものが 目 に 付 いた インターネット は 10 分 500 ウォン( 約 40 円 )で 少 し 高 く 感 じた 一 方 で 搭 乗 口 に 向 かう 途 中 にある 韓 国 伝 統 文 化 センターで は 韓 国 の 伝 統 靴 をモチーフにしたス トラップを 無 料 で 作 ることが 出 来 る ので 搭 乗 時 間 を 待 つ 外 国 人 が 多 く 利 用 していた 34

35 今 回 空 港 で 過 ごす 時 間 は 日 本 より 韓 国 のほうが 長 かった 日 本 の 空 港 では 早 朝 だった せいもあるが 何 もすることがなく 愛 用 の ipod 片 手 に 朝 食 を 食 べ ひたすら 人 間 観 察 をし ていた 韓 国 でも ipod が 必 要 になるのかと 思 っていたが 人 間 観 察 をしていくうちに ipod よりもその 場 の 音 の 方 が 面 白 いことに 気 づいた 恋 人 たちが 楽 しげに 話 す 声 や 親 子 が 再 会 を 喜 ぶ 声 仕 事 に 疲 れきった 職 員 の 声 など 普 段 では 気 づかない 音 に 気 づくこと が 出 来 た 拳 銃 を 持 ちながら 巡 回 し 重 々しい 雰 囲 気 を 醸 し 出 す 警 備 員 がいる 反 面 家 族 恋 人 との 再 会 の 喜 びを 確 かめ 合 う 心 温 まる 光 景 もある この 二 つの 異 なる 空 間 を 合 わせ 持 っているのが 空 港 なのではないだろうか 参 考 URL 世 界 の 空 港 空 港 事 情 を 追 う- 空 港 -フォーラム 福 岡 (2009 年 9 月 6 日 閲 覧 可 能 ) 空 港 とは 35

:. 蔿 蔿 蔿 蔿, 蔿

:. 蔿 蔿 蔿 蔿, 蔿 Title 旺 山 許 蔿 [ウィ](ワンサン ホウィ)の 逮 捕 後 の 動 向 考 察 ( fulltext ) Author(s) 李, 修 京 Citation 東 京 学 芸 大 学 紀 要. 人 文 社 会 科 学 系. I, 63: 119-135 Issue Date 2012-01-31 URL http://hdl.handle.net/2309/125470 Publi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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