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旺 山 許 蔿 [ウィ](ワンサン ホウィ)の 逮 捕 後 の 動 向 考 察 ( fulltext ) Author(s) 李, 修 京 Citation 東 京 学 芸 大 学 紀 要. 人 文 社 会 科 学 系. I, 63: 119-135 Issue Date 2012-01-31 URL http://hdl.handle.net/2309/125470 Publisher 東 京 学 芸 大 学 学 術 情 報 委 員 会 R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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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 허위의 체포 후의 동향 고찰 이 수경 아시아 언어 문화 연구분야 요 지 이 논문은 일본이대 한제국을 대륙경영의 병탐기지로서 식민지 통치의 의도를 노골적으로 나타내던 통감부 시절, 한국 주차헌병 사령관으로 착임한 아카시 모토지로가 소위 폭도 토벌에 의해 체포를 하여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항일 의병장 중의 한 사람인 허위의 체포 전후의 움직임에 대하여 고찰하는 것이다. 1908년5월14 일 체포 후, 취조 과정에서 그 인격에 매료된 아카시 모토지로가 [처형시키기에는 아까운 인물이다]고 하여 당시의 이토 히로부미 통감에게 목숨은 살려주자고 진언을 할 정도로 우직하고 곧은 사상으로 조국의 국권 회복론과 침략이 아닌 아시아의 평화적 공생 사회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창하는 지론의 동양평화론을 역설한 허위였지만, 결국 서대문 형무소 사형수 1호로서 1908년10월21일에 교수형에 처해졌다. 이 논문은 그 때까지의 허위에 대한 활동과 사상에 대해서 소개하고, 당시 상황에 대하여 고찰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키 워드 13도 창의대진소(의병 연합군),항일의병장, 동양평화경론, 아카시 모토지로, 서대문 형무소